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커뮤니티 중에 가장 활발한 곳이 이곳인것 같아서 여기에 질문올립니다.
저는 현재 온타리오에 위치한 글로벌 IT 회사에서 일하면서 영주권 대기중인데, 현재 회사의 몬트리올 오피스에 제가 더 개발해보고싶은 분야의 job posting이 몇개 올라와있고 앞으로도 더 있을것같아서 internal transfer로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qualification을 보면 영어에대한 조건만 있고 불어에 대한 얘기는 없어서 업무적으로는 영어만 할 줄 알면 되는것 같고, 지금까지 현재 오피스에서 일하면서도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있는 동료들과 미팅을하거나 협업을 할때도 다 영어를 사용했기때문에 불어를 할줄 모르는게 업무에서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데 몬트리올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어를 할줄 몰라도 사는데 어려움은 없을까요? 검색해본 바로는 그래도 어느정도 영어를 다 써서 괜찮다고 하던데 경험해보신 어려운 점에는 뭐가 있을까요?
또, 현재 아이가 없는 젊은부부이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쯤 아이를 가지려고 계획중이고, 현재 집이 있어서 가게된다면 렌트로 먼저 살아보려고 합니다.
몬트리올 오피스의 위치는 Centrale역 이랑 가까운데, 출퇴근 편도시간 30분안쪽으로 미래 아이의 교육까지 생각해서, 경험상 추천할만한 살기좋은 주거지역이 있을까요?
회사 근처에 콘도도 많이 있던데 아이를 낳기 전에는 그쪽에서 1년정도 살면서 직접 발품팔며 알아 보자고 생각했는데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실한 수입원이 있을때는 (지역에 따라) 영어만 해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정부에서 영어에 대해 숨통을 조여오는게 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