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a0f 조회 수 41009 추천 수 0 댓글 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몬트리올로 유학길에 오르게 된 한국 남자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 내에서의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및 학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몬트리올의 상황은 어떤가요? 

  • a16f Nov.06
    괜찮습니다. 대 놓고는 하지 않지만, 은근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불어 못한다고 뭐라고 하기도 합니다, 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경우에 몇몇분이 불어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인종차별은 별로 없습니다. 이는 저의 경우입니다.
  • 0731 Nov.07
    저도 위에 분과 동감합니다. 인종차별보단 언어차별이 있는 편입니다. 불어를 하지 않을 경우 여긴 퀘백이라며 핀잔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 말고는 인종 차별을 겪어 보진 못했네요
  • d26b Nov.08
    인종차별 있습니다. 지하철 탔는데
    앞에 앉은 모르는 사람이 당신한테 대놓고 눈앞에서 쌍욕 하기도 합니다. 불어로요.  
    몬트리올은 총과 칼. 사건사고 많아요. 특히 저녁에요.
    여긴 인종차별 관련 사고들은 쉬쉬 하는 분위기입니다.
    왠만하면 ㅡ뉴스에 잘 안나와요.  

    다만, 아시안들을 혐오하는데 대체로 중국인들을 혐오하는 편입니다.
     은근히 한국 문화 관심 많고, 한국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라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호감이 많은 퀘벡쿠아가 훨씬 더 많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요.

    너무 걱정 마세요.  여기도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한국만큼 치안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 몇가지만 조심하면 됩니다.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고요.

  • a1cb Dec.15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프리카에 가도 인종차별은 있습니다.
    단 캐나다는 엄격한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혹 길에서 괴한이나 홈리스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몇몇 한국인은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상상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범죄가 대부분이지 모두다 인종차별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오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백인, 흑인이 강도를 만났다고 모두다 인종차별을 당한것은 아니지요.
  • 228b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c86c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4a1c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f64b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1d09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240a Jul.22
    캐나다에 무슨 엄격한 법이요? 인종차별로 신고해도 몬트리올 법은요 경찰이 수사를 못해요. 수사권 차제가 없습니다. 검찰이 결정해서 수사를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인종차별로 칼빵 맞은 사람 그냥 혼자 울어야 하는 곳입니다.
  • 5383 Jul.22
    허위사실 유포하고 도배하는 대께무운
  • e564 Nov.08
    캐나다는 차별금지법, 특히 인종차별금지법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대놓고 인종차별 발언, 행동했다간 처벌받아서, 거의 대부분 점잖아요.
  • fe2b Nov.08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주의해야할 상할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6d0c Nov.09
    불어를 열심히 하세요. 동양인한테 시비걸다 불어잘하는 동양인보면 바로 꼬리내립니다. 그리고 거지같은 사람들이나 정신병있어보이는 사람이 시비걸면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동양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한테 공격하는거에요. 특히 지하철에 많습니다. 정신병자들과 거지들. 지하철에서 동양인 공격하는 사람들보면 동양인만 공격하지않고 쉬워보이는 백인 여자, 아랍여자, 터번쓴 사람들, 인도계, 동양계 등등 눈 앞에 보이는 사람으로 타겟잡고 건들기때문에 그냥 냅두세요. 주의해야할 사항은 별로 없습니다. 맞대응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윗댓글에 차별금지법, 인종차별 금지법있다해도 소용없습니다. 적용도 안되는 현실이거든요. 정신병자 또는 거지일 경우 경찰이 잘 잡아가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동양인이라고 가끔 차별받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은 일상생활에서 불어를 못해서 언어차별을 받으니 기본적인 불어 회화를 하시면 기분나쁘실 일이 적어지실겁니다.
  • 894a Nov.09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차별금지법, 인종차별 금지법 있으나 마나죠.

    어떤 한국여자가 지하철에서 현지 백인남자가 영어를 쓰면서 위협하는걸 경찰신고 하는과정까지 엄청 두려웠답니다. 영어도 잘 하지만 언어와도 관계없이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 혐오일뿐이죠.
  • 5fcb Nov.09
    살아보면 몬트리올이 어떤 곳인지 저절로 알게 되요.
    타주 살다 회사 때문에 왔는데 다시 돌아갈려구요.
  • bf20 Nov.09
    위의 분들은 도대체 어느 곳, 어떤 환경속에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몬트리올 산진 10년 정도 되는데, 사는 곳, 직장등에서 인종차별적인 거 느낀 점 없어요. 제 직장에도 다양한 인종이 있는데, 다들 친절해요. 제가 사는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이나, 캐나다나, 자기가 사는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모두 행복하게 사세요. ㅎ
  • 873b Nov.09
    운이 좋으시네요 ^^ 직장내에서는 인종차별 못느끼는건 당연한거구요 여기 사람들 사회생활 정말 잘해요. 무슨뜻인지 아시죠? 윗분들이 어떤 환경 속에 살았는지 궁금하다는건 무슨뜻일까요? 다 똑같은 몬트리올 사는 사람들인데요? ㅎ  누구는 학교를 다니겠고 누구는 일을 하거나 누구는 놀거나 다 비슷한 환경 아니겠어요? 나는 그런일 당한적없어서 정말 이상하다 ^^ 다 친절한데 ^^ ㅎ  어떤 사람은 도착한 날 가만히 있어도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10년이상을 살아도 한번도 안당하는 사람있겠죠.  계속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_~ 
  • 6fd9 Nov.09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아님 눈치가 없던지요.
    나도 인종차별을 당한적은 없지만 이도시의 일반화된 거짓말 잘하는 업체들...이라고하면 또 어떤기업이냐고 하겠지? 내회사는 거짓말 전혀 안한다고 하면서 말야. 당신의 교우관계가 부족해서 주위 경험을 듣지 못하는것 같음.
  • 17ed Nov.10
    댓글 중에 가장 딱한 댓글이네.
    사람의 환경을 단순히 회사와 사는 지역으로만 구분 짓다니 대단해 ㅎㅎㅎㅎ
    계속 회사 집 회사 집 왔다갔다 그러고 살어.
  • 459a Nov.10
    푸하하하 bf20  하고 싶은 말이 뭐냐??? 
    본인 사는 지역과 직장이 좋아서  그동안 그런일 겪은적 없으니 
    좋은 환경에서 살아봐 뭐 이거냐? 
    글의 요지 파악 못하고 논점 흐리고 본인 하고 싶은말만 하는 거 보니 항상 누가 무슨 얘기 하면 '아닌뎅! 난 안그렇던테, 니가 문제아냐? ' 이런식으로 딴지걸며 난 행복해 혼자 정신승리 잘할듯.어휴.

  • 097e Nov.12
    회사 내 에서도 그런 적이 없다니 정말 좋은 곳에 다니시나 보네요. 직급이 올라가면서 남는 것들은 비치들만 남는 다지만 싹수가 보이는 것들은 한 둘이 아니네요. 오히려 재택반 출근반으로 하고 있어서 이런 스트레스는 적네요. 레스토랑이나 서비스 받을 때도 은근슬쩍 섞어찌개로 아리까리하게 깔 때 보면 없다 하기엔 경험이 좀 있네요. 그래도 대체로 착하고 친절하고 말통하고 게으르고 재밌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요. 그리고 정말 인도애들은... 깊은 한숨과 빡침이...
  • cca2 Dec.15
    인종차별을 상대적으로 많이 당하고 많이 느끼는 분들은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우범지역에서 거주하셨던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웃이나 직장의 사람들 수준이 낮거나 전과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살거나 근무하시면 사람들 자체가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으니 인종차별을 많이 느낄수 밖에 없어요.
  • c2f8 Dec.18
    맞아요.
    서울에 범죄율이 높니? 하고 물어보는 것과 같아요.
    범죄율이 대치동과 구로 조선족타운과 같을수가 없죠. 본인이 대치동에 살면 상대적으로 안전한거고 구로구에 살면 범죄를 많이 목격하거나 경험하게 되는거죠. 여기는 구로구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 80fe Dec.19
    인종차별? 이거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 왜 왔어"하며 뺨을 때렸다

    바수무쿨은 목도리를 여미고 구례행 버스에 올랐다. 그는 뒤쪽 자리로 가며 승객들을 쭉 훑어보았다. 이러지 않기로 했는데...

    1989년 그가 요가 선생으로 해인사 초청을 받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버스에서 봉변을 당했다. 얼굴이 불그레한 중년 남자가 다가오더니 "우리나라에 왜 왔어?"하며 다짜고짜 뺨을 때렸다. 바수무쿨이 놀라 버스 뒤쪽으로 몸을 피하는데도 계속 따라와 괴롭혔다.

    다행히 버스기사가 파출소 앞에 차를 세웠고 바수무쿨은 그를 고발했다. 다음 날 조사 결과를 확인하러 경찰서에 갔더니 "술 먹고 실수한 것으로 보여 풀어줬다"고 했다. 피해자에게 사과도 없이 처리해도 되는냐고 항의했지만 듣는 둥 마는 둥이었다.

    인도 벵갈 출신인 바수무쿨은 어린 시절부터 요가를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외삼촌의 인도로 요가 명상공동체 '아난다 마르가'에 입문했다. 이 단체는 당시 170개국 300여만 명의 회원이 있었다.
  • faf0 Dec.19
    코로나고 뭐고 다 떠나서 인종차별 받을짓 하면 받는거고, 로컬피플 처럼 무난하게 섞여 행동하고 다니면 안받는다. 이따위 질문은 왜 하는거지? 다 본인 하기 나름인데 ㅋ 으휴  . 생각좀해라 왜 인종차별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 1def Dec.24
    몬트리올 인종 차별 심하다면 안 올거냐???

  • 2e85 Dec.24
    인종차별이 제일 심한 한국에서 온 사람이 인종차별을 말할 자격이 있나?
    보나마나 몬트리올와서 동남아, 아랍, 남미, 흑인들한테 인종차별적인 말과 행동을 할텐데...
  • 3123 Dec.25
    돈 있으면 상대방이 알아서 영어로 대답한다.
    돈 없으면 불어로 어벙벙 대다가 병신 취급 받는다.
    진짜 돈 많으면 뱅쿱으로 간다.
  • e2c6 Jan.11
    몬트리올 보니깐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들끼리 차별 하던데 이건 뭐 인종차별도 아니고 별 이상한 차별로 하던데
  • c39e Jan.11
    한국인 한국인 차별 
  • 6ef8 Mar.03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차별 맞음. 없는소문 만들어서 돌리고.. 별..
  • 0c71 Apr.11
    다른 나라 보다는 그냥 살만 합니다 ....
  • e16e Apr.12
    한국사람이 동남아인, 흑인 차별하는것 보다 나은 수준
  • 84fd May.16
    몬트리올은 한인끼리 차별합니다 ㅎㅎㅎ
  • fead Jul.06
    진짜 인종 차별 없슴 있으면 언어차별인데 그런 사람있으면 더 영어와 한국말로 역차별함 자존감이 크면 차별당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질떨어지는 사람 만났네 하고 신경끔 불어 한복판 마을에서 대놓고 영어로 주문하면 젊은 퀘벡쿠아들은  영어 연습할 기회라고 매우 환영함 ㅋㅋㅋ 
  • 137f Jul.07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못됐다 다들 피하라고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퀘백콰들 불어를 조선시대 양반들이 중국어/한자 생각하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막상 진짜 불어권인 프랑스가면, 놀림 받으니까 입도 뻥긋 제대로 못합니다 ㅋㅋㅋ
    지네가 프랑스에서 언어로 겪는 차별, 고대로 불어 못하는 놈들한테 돌려줘요

    그래도 가장 주의하셔야할건 한국놈들이죠.
    인종차별? 당해도 그냥 신고하고 집에와서 맥주 한잔하면서 털어낼 수 있습니다.
    호주나 미국처럼 심한 경우는 아직 캐나다 내에선 쉽게 못봤네요.
    허나 한국놈들 뒤통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외국나오면 더 잘 알게되요,
    진심으로 충고드리자면 러시아 속담처럼, '믿되, 확인하라' 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실 그냥 안믿는게 제일 좋은데 또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ㅎㅎ

    캐나다 오래 산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캐나다 오는 사람들은 너무 쉬운 먹잇감이에요.
    가급적 좋은 기회를 준다거나, 혹할 기회가 생긴다면, 주변 또래 친구들에게
    재확인 해보세요. 무리로 어울려다니는 또래 친구들은 비교적 통수칠 확률이 덜 합니다.
    통수치는 놈들은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1:1로 외로운 당신을 전담마크해서 벗겨먹을거에요.
    항상 주의하세용~

  • 9cea Aug.11
    겉으로 드러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딜가나 누구나 다 차별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