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320e 조회 수 24138 추천 수 0 댓글 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어떤가요?

요즘 한카에 많이 올라오던데.

힘들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구요.

실제로 일해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정말 몸과 마음이 모두 상한다는게 맞는건지.

 

  • e17a Dec.23
    몸과 마음이 상하는건둘째치고 지금 이렇게 글까지쓰면서 의견을 물어보는게 그것말고는 답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에여? 쵸이스가없으면 몸 마음 상해도 별수있나...
  • cd50 Dec.23
    네. 사실 말씀하신게 맞아요 ㅜㅜ 근데 여자가 하기에 어떤지 궁금해요. 마음 상하는거야 뭐 익숙하니까 상관없는데 물리적으로 너무 힘들다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ㅜㅜ
  • 6216 Dec.23
    자꾸 올라오는데는 안가는게 나을듯 합니다.
  • fbfe Dec.23
    한국 사람들 이민자 들 중에 오래 붙어있을 사람이 없어요. 
    보통 반년 하면 오래 한거 라고 보면 되요. 
    학생들은 학생들 이라고 오래 안 있고, 나이 들은분은 나이 들은 대로 이래저래 일이 있다보니 오래 안 붙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우리 입장에서는 어 저집 사람 또 구하네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물론 진짜 진상이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진상이라서 보다는 사람들이 오래 안 붙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4747 Dec.23
    캐셔는 할만합니다
    언어도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별수 없잖아요
    돈은 벌어야되니.....  
    대파노 주인 잘만 만나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그러니 언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괜찮은 일 찾길 바랍니다

  • 56e2 Dec.23
    아예 데파노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님 인생에 전혀 도움도 안되고 골병만 듭니다. 푼돈에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d3f9 Dec.23
    솔직히 힘들지는 않아요. 언어 되면 잡 찾아 갈거고 기술 있으면 기술 따라 취직하면 되고여. 그거 저거 안 되는 한인이 할 수 있는 게 이거 말고 딱히 없는 듯. 거기가 끝이에요. 그외는 취업 당장 못하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자리
  • 6dbd Dec.24
    전부 다 내려 놓으면 불법적인 일 또는 도덕적으로 그른일 빼고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전부를 다 내려 놓는다는 게 참 쉽지만은 않더라는 게 함정이죠.
  • 61c6 Dec.24
    데파노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요. 그리고 정말 가족처럼 대해요!! ㅋㅋ
  • 3c94 Dec.24
    가ㅈ같은 분위기겠군요! ㅋㅋㅋ
  • b6d6 Dec.24
    여자가 하기에는 좀 무리일수도.
    캐셔는 할만하고요
  • b174 Dec.25
    데파노 일이라도 안 하고 야금야금 갖고 온 통장 돈 까먹고 시간 보내면 답이 있나? 땅바닥 길 때는 열심히 기면서 기회를 찾아야지, 엔지니어나 기술 있고 영불어 다 되면 진작 적당한 잡 가지고 잘 살고 있겠지. 데파노 일 평생 할 거 아니라면 무슨 상관.
  • 9956 Dec.25
    데파노 주인이냐?
    데파노 들어가는 순간 몇 년 동안 데파노만 전전하게 된다.
    데파노에서 일하는데 솔까 무슨 비전이 있겠냐. 
    불어는 늘지도 않고 영어는 더더욱 안 늘어.
    차라리 그렇게 허송 세월 보낼거면 한국 들어가서 사는게 낫지.
  • f9ab Dec.28
    데파노 주인 아니고 데파노에서 몇 개월 일을 해 본 사람입니다. 감정소모를 한다, 육체적으로 힘들다, 아프게 된다 등등 다 거짓은 아니죠. 다만 데파노 일이란 게 좀더 괜찮은 잡 찾는 동안 잠시 하는 것이라면 그다지 나쁜 것만은 아니죠. 쉽게 찾을 수 있고 일도 단순하고 그냥 운동하는 셈이라면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나는 데파노 해 보려고 한 일이고 지금은 데파노랑 관련없는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그냥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가끔 지나다가 일하던 데파노에 들려 커피 얻어 먹곤 합니다. 대충 못 본 듯 못 들은 일하고 다른 잡 찾으면 크게 상관없어요. 그 일에 뭘 바라겠어요. 그냥 주급이나 한만큼 정시에 주면 되는 거지.
  • 02bf Dec.25
    데파노 요즘 한국사람 직원 못구해서 여기저기 난리던데ㅎㅎ 
  • af9c Dec.25
    육체적으로는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한국인이랑 일하게 되면 일 외적으로
    감정소비가 많더라구요(바라는거 많고 눈치도 보게만들고 등등) 이건 직종 불문하고 한국인 특징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돈이 너무 급하신거 아니면, 한국인과 일안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6740 Dec.25
    뒷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캐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위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으로,
    돈이 급한거 아니면 한국인과 일 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바라는거 많고 눈치도 보게 만들고 + 온갖 뒷담화에..  등등
  • 1be8 Dec.26
    천한 직업은 없다, 천한 사람만 있을뿐. 다른 사람말 듣지 말고 본인이 직접 판단 하시는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이 하지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 47e5 Dec.26
    직종불문하고 한국인 밑에서 일하면 감정소비 많습니다.  잡 구하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한국인과 일하는것은 비추합니다. 우리가 그런게 싫어서 캐나다 오지 않았나요? 
  • 0246 Dec.26
    역시 대단한 혜안이십니다. 한인 사장과 엮이면, ㅜㅜ열에 아홉은 서로 섭섭하게 헤어지더군요.
  • f755 Dec.26
    데파노에서 일햇던 지인 골병 들어서 영주권도 못 따고 스트레스 받아서 홧병 걸려서 결국 작년에 한국 돌아 갔어요.
  • 3b8c Dec.26
    데파노든 무엇이든 여기생활 4년이 지나면 찾게 되는게.일상.
    무료해서 돈이필요해서....... 그냥 필요해 의해 찾게 되는 직군이에요. 험한 직군인지는 본인의 쳐해진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선택은 본인몫이에요. 견딜수 있음하는거구 아님말구..
  • d87a Dec.27
    가족이 하는 데파노 극 비추
    꼰대 아재가 사장인 데파노 
  • b489 Dec.27
    그래서 한국에서도 가족회사는 피하라고 하잖아요. 
  • 0a9f Dec.27
    꼭 피해야하는 데파노 있나요? 이니셜이라도...
  • c6bf Dec.27
    배달 데파노..안좋다고 그냥 들었음. 배달인데 자기 차 갖고 해야하고 ㅋㅋ
  • 494c Dec.27
    제가 아는곳은
    mar*** K , 라살쪽에 있는 큰 데파노

    한카에 자주 올라오는 곳은 피하세요.
  • 6f04 Feb.04
    피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c571 Dec.27
    맞아요 한카에 자주올라오는 곳은 바로 바로 그만두는 곳이에요. 근데 이글 보고 대파노 사장 그동안 한카글 다 지우겠네
  • bcff Dec.28
    어디 데파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댓글보면 답이 다 나와있는 것 같네요.... 좋은 잡 찾으세요.
  • f8d2 Feb.03
    그래도 사장에 따라 달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