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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2 조회 수 20458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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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뒷담화는 아니구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거에요.

아는 부부가 미국에서 둘다 박사따고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데 몬트리올로 파견 나온거라고

2년 있다가 자기들은 다시 미국으로 간다고 해요.

보통 미국에서 박사따면 미국 회사 들어가는건 쉬울거 같은데

몬트리올로 파견 나오는게 어려운건가요?

다른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잘 이해가 안가서요.

어느 회사인지도 들었는데 그 회사 브랜드때문에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되게 추켜세우더라구요.

그 옆에서 한 자리 얻을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그런거일까요?

세금 얘기 들어보니 둘다 연봉이 십만불은 넘는거 같던데 정작 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우쭈쭈 우쭈쭈 하더라구요.

그게 어려운건가요?

  • 141a May.23
    네 쉽진않죠. 비자문제도 캐나다와 달라서 미국에서 자리잡는거와 캐나다에서 자리잡는건 차이가 크답니다. 
  • c4bc May.23
    요즘 박사가 개나소나 준다고 해도 박사 따기는 어렵다.
    파견나갈 수 있지만 여기로 파견된건 불운이다. 
    다시 미국으로 간다니 좋겠다.  
  • 5cf6 May.23
    전 미국에서 석사따고 영주권 문제로 몬트리올로 왔습니다.
    네임밸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미국에서 박사따도 취업 안되면 미국 못 살구요.
    게다가 요즘 박사래도 시민권자 아닌 이상 취업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부부가 둘다 박사따기는 쉽지 않죠. 
    저도 박사까지 공부하고 싶었지만 여러 여건상 석사만 따고 취업했어요.
    항상 미련은 남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 b1c1 May.23
    캐나다에서 박사따고 취업은 쉬운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아직 캐나다는 석사만 해도 충분한가요?
  • 78d6 May.23
    교수직이 아니면 석사까지가 딱 좋아요.  박사 따봤자 회사에선 신입으로 뽑긴 부담스럽고 북미에선 교수직이 한국과는 달리 총망받는 직장은 아니라서 그닥 인기는 없어요 
  • 0523 May.23
    석사랑 학사 차이는요? 취업시장이 학사에 비해 석사가 더 낫나요?
  • e5ae May.23
    전공에 따라 다름
  • 239f May.23
    매길 공대입니다 주변에 은근히 석사 후 취업한 사람이 안보네요
  • d3c9 May.25
    분야마다 다른거죠. 인공지능쪽 투자하는 큰 회사들은 학사보다 박사를 더 선호하는 포지션도 많아요.
  • 2974 May.25
    22222222222222222222
  • 3cc6 May.23

    글쓴이! 100% 뒷담화고, 1000% 질투, 컴플렉스입니다.

    머리 나쁘고, 공부 못 하면, 당신처럼 사니, 칭얼대지 마세요.

  • 979a May.24
    석사는 참 애매.
    경력도 아닌 것이 경력으로 인정해 달라고 하는데 학사보다 뭐 차이도 없어
    그래서 박사를 뽑자니 쫌 부담되.
    아이 그럼 그냥 학사 뽑자. 
    이렇게 됨. 
  • ca79 May.24
    석사는 더 테크니컬 하지 않나요? 학사보다는 연구쪽이면 다루는 프로그램도 많고
  • 7c9d May.25
    한국에서 오셨나보네요.
    여긴 분야, 전공마다 달라요.
    석사 이상만 apply할 수있는 직업도 많아요.
  • 61f3 May.25
    너 같이 특수한 케이스를 일반화해서 대화가 안되는 것이다.
    니가 아니면 다른 사람도 아닌게 아니다.
  • 6600 May.25
    뒷담화 아니라고 시작 하면서 글 내용은 다른사람의 성공을 칭찬해주는 사람들을 비꽈서 뒷담화 중 ㅎㅎㅎ
  • d885 May.25
    이곳 북미는 어떤 분야의 석사가 나오면 전망이 좋나요? 컴퓨터 사이언스나 코딩관련 프로그램쪽 제외하고요
  • fc32 May.25
    코딩은 학사도 전망 밝음
  • 229a Jun.05
    박사학위를 따는순간 세게의 국경은 그앞에서 무너진다.  특히 카나다나 미국학위는 더 강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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