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까페에 책을 여러권 올려놓고 판매하는 분 있는데
다른 건 다 이해할 수 있지만
한글학교 등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맞춤한국어 교재까지 돈 받고 파는 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2018-Mar-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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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 카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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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넌스에 사시는 분일 듯요. 책 사러 한 번 갔었는데 쓰던 책 지우개로 다 지워서 거의 새 책이라고 파세요. 가격도 진짜 꼼꼼하게 책정하시고. 대단한 분이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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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썼던건 지우개로 아무리 잘 지워도 자국 남고 더럽던데...뭔 일만 있으면 어찌 몬살이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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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ㅁㅅ카페 오른잡이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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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잡이가 뭔가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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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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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몬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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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마운트 운동화 아줌마처럼 '다른것 사면 공짜'로 수정하면 대숲에 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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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그 책을 사는 사람을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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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완전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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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거 감리교회 한글학교에서 주는것과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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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에서 장사 안되니 속이 많이 상하겠어요...ㅁㅅ 보따리장사꾼들은 정말 양심도 없이...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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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한카에도 뭐 팔려고 올리고 해서 돈이 그렇게 없나 싶었는데 오죽이나 돈이 궁했으면 무료로 받은 그런것까지 팔려고 할까 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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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궁하신 분 전혀 아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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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왔나보네 ㅋㅋㅋ본인 아니면 꽁짜로 받은거 돈 받아 팔 생각하지말고 그냥 도네이션 하라고 전해요 ㅋㅋㅋㅋ그거보다 백배 좋은 물건들 팔기 귀찮아서 다 도네이션 하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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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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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지 않는지 어떻게 알아요? 사람 겉만 봐서는 잘몰라요. 전에 보니 아파트에서 버려진 책상도 팔더라구요. 지지리 궁상짓은 다 하면서 한인들 앞에선 뻔지르 한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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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ㅋㅋㅋㅋㅋㅋㅋ책상 끌고 오기도 무거운데 ㅋㅋㅋㅋㅋㅋ돈 엄청 궁한거 맞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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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클레어에 주워다 파는사람, 웨스트마운트에 다떨어진 운동화 파는사람에 이어 이번엔 넌스에 무료배부책 팔이에 버려진 책상 팔이 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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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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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가게마다 돌아 다니면서 참견 할꺼야?그냥 냅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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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안사지. 근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살 수도 있잖아.뭔 참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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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견이냐. 다른 사람이 모르고 살까봐 걱정해 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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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글도 참견이우냅둬. 걱정오지랖 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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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꽁짜로 받은거 돈 받고 판다는데 지적할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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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선생이냐 판사냐?니가 지적질 안 해도 사람들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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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글 보고 알았는데??이런거 알려주니 고맙던데.안그러면 속아서 사는 사람들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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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한카 글 봤어요..요새 왜들 그러나요? 도대체 5불 6불 벌어가지고 부자됩니까? 차라리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한테 도네이션 하고말죠.일부 몰지각한 엄마들 너무 궁상맞아 못봐주겠어요. 한카 보니 쓰던 전구를 팔지 않나.4개월 사용인데 자기집은 낮에 밝아서 밤에만 불켜니2~3개월 사용한거나 다름 없다나 뭐래나..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뭔지..정말 어이없더라구요.제발 다른 사람들까지 욕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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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전구정말정말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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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글은 못봤지만 저 책 파는 글은 봤어요. 저도 같은 생각..얼마나 어려우면 무료로 받은 책을 돈주고 파는건가요? 중간 댓글에 그 분 별로 어렵게 살지 않는다던데 그러면 좀 무료나눔 하면 안되는거에요? 진짜 여기서 일부 몰지각하게 엄마들 얘기만 나오면 뒤도 안보고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 미워서라도 기러기 엄마들, 유학생 엄마들 편들어 주고 싶은데 저런 글 볼때마다 정말 어이없어요. 이러니 엄마들이 단체로 싸잡아서 욕먹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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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나이대로 먹은 사람들이 그렇게 개념이 없을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무개념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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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그닥 안먹은 젊은 기러기엄마들도 많답니다.엄청 투쟁형으로 궁상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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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기러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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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니면 뭐죠? 이혼녀?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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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네.기러기가 더 넉넉해여.한국에 수입원 없이 아빠까지 다같이 온 가족등이 더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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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영주권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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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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