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서 부부 합산 기준 연봉 얼마 이상이면 잘사는거임? (그냥 먹고사는수준 말고요)
2020-Jun-Mon
-
와이프는 일 안하고 외벌이로 13만불인데 세금이 쎄서 그런지 큰 불편함 없이 사는 정도 인거 같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ㅋㅋㅋㅋ 난 30만불이다~~
-
연봉이 너무 적어서 웃는건가요? 왜 웃으시는거죠..
-
난 50만불인데
-
뻥이요, 30만, 50만 받는 사람들 이런데 글 안 씀
-
주변 한국사람들 중에 30만 50만 벌면서 사는 분들이 실제 있나요? 얼마나 잘살던가요?
-
잘살더라구요. 돈많다고 불행하거나 하지않아요. 엄청 누리고 살아요
-
한국이나 미국에선 그래도 1억, 10만불의 상징성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느낌이 좀 덜 한것 같네요.
-
미국에서 시골이면 몰라도 10만불이 어떤 상징성이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물가대비 생각하면 여기 10만불하고 비슷하거나 더 적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
물론 미국 대도시에선 10만불로도 살기 힘들다라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10만불이상 가져오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LA만봐도 평균소득은 5만6천불인데 중부 중소도시 아무곳이나 검색해봐도 평균소득은 4~5만불이상은 됩니다. 대도시에 살면 물가가 비싸니까 집안에 돈벌러 나가는 사람이 더 많을 뿐이죠.
-
미국 큰 도시에서 10만불벌면 렌트비도 못 냅니다.. 물론 여기는 캐나다에서도 인건비도 물가도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보다 저렴해서 비교할수도 없지만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도시라 못 버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버는사람도 다른 도시 보다 많아요
-
미국 큰 도시에서 10만불벌면 렌트비도 못 냅니다.. 물론 여기는 캐나다에서도 인건비도 물가도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보다 저렴해서 비교할수도 없지만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도시라 못 버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버는사람도 다른 도시 보다 많아요
-
10만불 벌어도 렌트비 못내는 특정지역이 있는것이지 모든 도시 전체가 그런건 아닙니다. LA에만 십만명이 넘는 한인이 살지만 다 십만불 이상 벌어서 LA에 사는게 아니에요. 대도시로 갈수록 유색인종 비율도 높아지는데 다 고소득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만 어찌어찌 살아나가는 것이지요...어느 대도시건 다 마찬가지리라 봅니다. 몬트리올은 그래도 그 어느곳보다 복지혜택이 좋은편이라 상대적으로 삶의 빈부격차가 덜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장 심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
불어권이라 영어권에서 경쟁해서 희망가질수없는 패배자들만 모인곳이라 빈부격차가 심합니다 그래서 복지때문에 주정부세금이 매년 적자 (참고로 그 세금적자의 원천인 무소득 세금충들이 많음)
-
"패배자", "무소득 세금충"이라는게 퀘벡 시민들 중에 그런사람들이 많다는건가요? 아님 이민자를 말하는건가요? 아님 둘다?
퀘백이 복지혜택이 좋아서 일반시민들이 일을 안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주세금이 적자가 되자 그걸 메꾸기 위해서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 이 이민자들 중에서도 "무소득 세금충"이 많아져서 이민정책이 강화됨....뭐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
도토리 키재기, 뻥튀기 또 시작되었네
잘 살면 한국에 살지 여기 왜 오냐 -
본인들이 얼마를 버냐를 묻는게 아니라 대충 살아보니까 얼마 이상이면 잘살겠구나를 물어보는거임
-
못 사는 사람만 여기 와야 되나요? 다른 글 보면 못 사는 사람이 오는게 문제라고 말하는 거 아니었나요.
-
남편 12만불 나 9만불 연봉으로는 21만불이지만 오버타임까지 더하면 1년에 약25만불정도인데 우리동네 집값보면 우린 낮은 소득에 축하는 것 같아요
-
그정도 소득이면 90만불 이상의 집은 충분히 감당할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집값은 매달모기지를 월소득의 28%이하로만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을 판단하는데 있어선 그렇게 큰 기준이 되어보이진 않아요. 여하튼 몬트리올 전체적으로 봤을때 25만이면 상당한 고소득이겠죠?
-
몬트리올에서 10만불 넘는 사람이 몇퍼센트 안된다고 어디서 봤는데요. 25만불이면 퍼센트로 따지면 엄청난 상위권인거 같네요. 그래도 낮은거 같다고 느낀다는건 원래 질문자의 질문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벌어야 잘 산다고 느끼는걸까요.
-
내 주변을 보면 내 자신이 보이듯이... 내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내 주변에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많으면 낮다고 생각하게 되고,, 내가 아무리 적게 벌어도 내 주변에 나보다 적게 버는 사람이 많으면 난 그래도 낫네라고 생각하는거라 봅니다..
-
돈 좋지 하지만 담 배,술,게임 같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 뜨리는 업종에서 많이 벌어 주말에 회개하면 뭐하나
-
이거 누구 지칭해서 말하는지 알거같은데, 왜 열심히 사는사람들 지목해서 욕합니까? 보기안좋네요
-
게임이 왜 정신과 육체를 망가뜨리는 업종이죠? 여가부 직원이세요?
-
게임에 빠진사람들이 얼마나 피폐하게 사는지 모르나? 그렇게 게임이 좋은거면 니 자식은 게임만시키렴
-
제 자식은 시간 정해서 게임하고 스스로 잘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거 자체가 담 배나 술, 마약처럼 중독물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한 게임 계속하면 질려서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외의 다른 부분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갖고 대해야 합니다. 물론 리니지류의 게임에 빠진 폐인을 말씀하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게임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그 안에 돈 그리고 가상사회가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
술, 담 배, 로또 회사가 대표적이죠. 연봉높은걸로.. 매니저급 아닌데도 1억연봉 그냥 넘는대요. 다니는 한국분들 있는걸로 아는데...다 2세들이겠죠? 뭐 능력이 되니까 더 좋은연봉 받고 다니는거 아니겠어요?
-
대답할 가치가 없는 글에 한국사람들 달려들어 싸우는 거 봐라. 참 웃긴다.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하.... 2 | 04.21 | 31588 |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 03.28 | 55126 |
국민의미래 찍는 12 | 03.26 | 76221 |
GO트레인과 버스에 Wi-Fi가 곧 가능해집니다. | 02.21 | 258 |
캐나다 보건부, 몬토이 공주 인형 리콜 명령 | 01.21 | 273 |
밴쿠버 경찰, 아동 성추행 용의자 수색중 | 02.16 | 275 |
캐나다 이상고온…“스케이트장에 물이 흥건” | 01.02 | 276 |
외국인 투기 완전 뿌리 뽑는다 | 02.20 | 278 |
밴쿠버 교향악단 100주년 기념 무료 콘서트 | 02.15 | 278 |
TTC, 2시간 무제한 이용 티켓 내년 출시예정 | 11.30 | 279 |
BC주정부 패툴로브리지 새로 짓는다 | 02.19 | 283 |
코퀴틀람 RCMP, 피아노 강사 성폭행 혐의로 기소 | 02.21 | 284 |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 발송 시한은? | 12.08 | 284 |
밴쿠버 ‘빈집’ 등록 최종 마감일 임박 | 02.22 | 285 |
경마장 사고로 기수 사망 | 09.22 | 286 |
캐나다 대마초 소비량 1985년에 비해 두배 | 02.21 | 289 |
토론토 이번주말 ICE STORM 예상 | 04.12 | 289 |
영/셰퍼드 고층 아파트 불로 3명 부상 | 03.12 | 289 |
안동 풍산김치, 日·캐나다 수출…올해 첫 선적 | 01.04 | 290 |
BELL, ROGERS 인터넷 비용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 03.11 | 290 |
세컨컵 , 메이플 시즌을 맞이하여 Warm Up Wednesdays 시작 (~3/29) | 03.07 | 290 |
경찰, 부주의 운전 집중단속 기간 | 02.21 | 291 |
中, '캐나다 국적' 국유기업 간부 부패로 처벌 | 12.27 | 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