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질문이 뭔가요? 보낸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올리는건가요?

아마 몬트리올 생활이 얼마 되지 않으신듯한데요.여기서 초등, 세컨더리 다닌 많은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의 프렌치는 큰 문제가 없지만 불어세젭에서 한번 불맛을 보고 나면 영어권대학으로 방향을 택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몬트리올대학(불어대학)에 간 학생들은 다 의대 아니면 치대입니다.

막내가 파리에서 대학다니고 있네요

아이들 진로 때문인가봐요 저는 여기서 아이들과 함께 살며 맥길도 몬트리올 대학도 보냈어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이 어떤공부를 원하는지 서로 고민하고 최선의 방향을 선택해서 진로를 결정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더불어 여긴 어느대학을 가던지 졸업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중간에 변경하는것도 많이 봐요 결국은 아이들 본인이 선택한것을 노력하지 않으면 얻기 어려워요 

불어대학이라도 어느 과 나오냐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면라발 나와서 계리사 자격증 따면 엄청 좋아요. 유쾀나와서 시빌 엔지니어링 나와도 좋고요. 전문대 가도 공학쪽 하면 프랫엔윗니 가서 돈 잘 벌고 힘든 일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