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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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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서른셋. 퇴직 후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중. 

 

“왜?” “영어를 왜 배워?” 

“계획이 뭐야” “어디 취직하려구?” 

“다녀오면 취직시켜준데?” 

“영어배우러 어학연수가면 한국어 늘어온데” “알바는 안해?” 

주변에서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 그냥 영어공부하고 싶으면 안되나요.

댓글 13
9c44
그러게요.. 무슨 남 걱정들이 그리 많으신지..
a226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너무 주변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2c3d
스물셋도 아니고 서른셋에 어학연수? 한심하다....
f4e3
계획도 없이 33에 무조건 영어를 배운다 ....
더더욱 몬트리올에는 영어 배우러 오지마시구요....
혹시 처자식이 있으신지?   여기 오셨다가면 장가가는 타이밍 놓치고....부모 속썩이는 아들이 될것 같아요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지요.
da0b
터가 안 좋다더니 어째 이상한 사람만 모이는걸까???그나이에 남들은 박사따서 귀국하오~~
bb46
배움에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한심하다는 둥... 그런 이야기에 너무 현혹되지는 마세요~
16c0
본인이 계획한 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뭐 남들 눈치 볼 필요 있나요. 지들이 돈한푼이라도 보태주고 감놔라 배놔라 할 것이지 여기 댓글이나 님 주변 사람들이나 다 그지깽깽이 수준이네요 ㅎ. 몬트리올은 영어 배울곳이 못되니까 비추구요. 차라리 고생하더라도 위니펙이나 사스카툰 같은데 가서 영어 배우는 게 훨씬 이득이실 듯...
efb3
서른셋에 퇴직...
그냥 영어공부.
거기 까진 그렇다치고 몬툘로 영어배우러 오시는건 아니져?
6fec
요즘 스물셋도 스펙관리 하느라 스물셋에 어학연수 가는 애들은 없지. 
anonymous
저도 서른셋에 회사 그만두고 어학연수 갔는데요 어학연수 갔던 나라에서 좋은 취업자리 잘 찾아서 취업 잘만 했습니다.
나이 마흔에 캐나다 올때도 말이 많았지만 결국 20대때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보다 더 좋은 취업자리 찾아서 취직 잘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남의 인생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이것저것 뭐라 하는 사람들 뭔가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 겁니다. 
3677
35세까지라니까 워킹홀리데이 좋겠네요. 
0a7d
35세 이야기는 호주입니다
8248
30대 중반에 회사 그만 두고 잠깐 다른 나라 여행만으로 1년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들 되게 빡빡하게 사시나... 그리고 원글쓴 님 남의 이야기 남의 반응 너무 마음에 남기지 마세요 다 의미 없고 그 사람들 그냥 생각 없이 하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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