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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몬트리올에 넘어와서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PEQ이민을 준비하면서

학교도 다니고 열심히 불어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바뀌고 안바뀌고를 떠나서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먼저 경험한 선배로써 간단히 글을 씁니다.

다른 것보다 생각보다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어머니가 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학교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고, 불어도 힘들다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너무 쉬울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마음을 다시 잡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보다 편안한 삶을 생각하신다면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영주권이 나오기전까지는 한국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쓴것 같네요.

한국에서 준비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 anonymous Oct.27
    시민권도 받고 내 사업하며 살지만 한국 살 때보다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 anonymous Oct.27
    옳으신 말씀이네요.
    정말 요새 뼈져리게 느낍니다.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돌리고 싶어요.
    한국보다 뭔가 더 나은 삶을 원하시고 오신다면 지금 내 처지를 돌아보세요.
    능력없고 돈 없으면 외국생활도 고생길 뿐입니다
  • anonymous Oct.28
    저도 1년 되가는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 것 보다 많이 힘드네요. 직업학교는 나름 재미도 있어서 쫓아 가는 것은 문제 없는데, 불어가 참 매일해도 쌓이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 탓을 하기엔 저보다 더 있으신 분들도 하시는 것을 보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라 생각 되구요. 기본적으로 생활 패턴이 한국보다 세배는 힘드네요. ㅎㅎ
    겨울이 오는데 다들 건강 챙기세요.
  • anonymous Oct.29
    저도 6개월차인데 한국보다 3배는 열심히 삭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남 눈치 안보고 보람찬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자기한테 시간 투자를 좀 더 많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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