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방문오신 식구들이랑 토론토 괸광겸 카지노 다니던바 같은 레지오모임 형제분과 가끔성당을 나오시는 자매님를 1주일도안되서 3일연속 마주친바 어렵게 글올리네요.
일요일엔 토론토 나이아가라에서 돌아오는중 휴개실에서 마주쳤을때 몬트리올 남쪽사시는 기러기엄마랑 몬트리올 북쪽사시는 형제님이랑 토론토 다녀오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제와 오늘 어른들 모시고 카지노 놀러갔다가 같은 형제자매님이 단둘이 놀러온것을 어제도 오늘도 목격해버렸내요.
두분이서 너무 다정하게 다니는게 걱정스럽기도하고 몬트리올 분륜사가 만다보니 신부님께 말씀을드려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하는게 좋은건가요?
형제님은 미사에서도 자모회 모임에서도 매주보던 형제님이시고 자매님은 요즘 자주 안오시지만 예전엔 자주 나오시던 자매님이라고 들었는데 이런경우 모른척하기도 그렇고 아는척 하기도 그렇고 신부님께라도 알려드려야하는게 아닌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