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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5e 조회 수 41602 추천 수 1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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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부부에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대나무숲에 말해 봅니다

남편이 경상도 시골 토박이라 원래도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막하고 그러긴 했는데

이민와서 갈수록 심해집니다

사사건건 시시콜콜 잔소리에 갈수록 불만만 많고 모든지 일이 안 풀리면 제 탓을 하니 숨이 막힙니다

 

어제는 같이 장보러 나갔다가 잠깐 커피 한잔 했는데 

거기서도 짜증을 내면서 먼저 나가버려서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봤구요

한국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얼마나 민망하던지 저도 바로 일어나 나가는데

문 옆에 있던 한국 학생들 몇명이 저 아줌마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현재 둘다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머리가 아닌 몸을 쓰는 일이다 보니 저도 힘든건 매한가지구요

하지만 모기지 받아 집을 샀기 때문에 빨리 갚을려고 저는 힘든 내색 안하고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짜증만 냅니다

불만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내가 몬트리올이 아니라 밴쿠버나 토론토에 갔었다면 원래 하던 일 하고 있을수도 있는데

불어권인 여기 니 말 듣고 와서 되는것도 없고 이렇게 일하다 일찍 죽을거 같다

영주권 받아도 이득되는게 없다 애들도 다 커서 보조금 받는것도 없고 우린 괜히 온거다 등등입니다

 

그리고 남편은 매주 로또만 50불어치나 삽니다

저는 그 돈으로 차라리 애들 좋아하는 피자나 사먹자고 하는데

로또를 사야 되던지 말던지 하는거 아니냐며 화를 내고 이제까지 한번도 된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어떤 분과 동업으로 가게 차린다고 요즘 가게보러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전 걱정이 됩니다 현재 남편 하는 일이 식당쪽도 아니거든요

그러면서 식당 차리면 저보고 주방에서 일하라는데 하루 종일 가게에서 일하고 싶지 않네요

 

경상도 남자라 나이들수록 명령조로 말하고 애들한테도 마찬가지에요

교회를 다녀서 부부모임 할때가 있는데 남들 앞에서는 절대로 안 그럽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절하고 말도 막 안하고 항상 남을 도울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얘기를 하면 아무도 제 얘기를 안 믿습니다

 

애들 생각해서 이혼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남은 인생 이렇게 계속 살아야되는거면

너무 힘들거 같습니다

 

이민 와서 더 심해졌는데 저희집만 이런건지 좋은 방법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답해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아무 답변이나 좋으니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 65b1 Aug.14
    여기 계속 사실꺼면 차라리 이혼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혼이 아니고 결혼이기 때문에 명의 상관 없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반반 가르고요. 지금 님도 일하신다고 하셨고 40대 후반이면 애들이 컸어도 아직 성인은 아닐텐데 님이 기르신다면 남편이 양육비 보조해야할테니 혼자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혼을 추천하는게 다른 상황이라면 모를까 로또(도박)+사업병(동업)+아내/아이들 무시 삼박자가 갖춰졌으니 이대로는 제대로 살지 못할것 같아서입니다. 저런 사람은 안변합니다. 저러다가 폭력을 쓰거나 돈 다 날리고 파리날리기 전에 그만두세요.
  • ec3b Aug.14
    혹시 욕이나 폭력은 안쓰나요?
  • ba1b Aug.14
    아이들이 보조금 안나올 정도로 다 컸다면 지금 그 상황을 애들도 모르는 거 아닙니다. 차라리 이혼을 하되,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엄마아빠는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너희들은 길렀지만 이제 이러이러한 부분이 맞지 않아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가르쳐야 되는 게 오히려 맞다고 보네요. 그리고 영주권을 받으신 상태라면 남편보고 원하는 도시로 혼자 이사 가서 돈벌어부치라 하세요. 두분 다 똑같이 일하는 건 같을테고, 한국남자충 특성상 애들 교육이나 육아 뭐 이런건 손도안대고있을텐데 뭐 잘했다고 되도않는 로또나 저만큼 사고 되어야어쩌구 말을 하는거지...;; 동업한다고 하는거 돈 다 쏟아붓기전에 얼른 선을 그어서 조치를 취하셔야 다 잃고 또 아내분탓하시기전에 좀 덜 힘드실 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 8615 Aug.14
    로또 까지는 본인의 용돈에서 어찌어찌 하여 희망을 사는 것이니 아깝긴 해도 그건 그렇다 칠 수 있는데 경험도 없는 직업군의 비즈니스 그것도 동업이라니요!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간에 그 분야에서 최소 1년 경험은 있어야 어떤 위기에도 대처를 할 수가 있죠. 비즈니스는 차리는 것보다 위기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쯤은 사회 초년생들도 다 알고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차라리 남편분께 일정 기간 타주에 가서 살아보라고 권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본인이 원하는 잡 찾아서 일하고 돈 벌어서 양육비도 좀 보내고 이렇게요. 
  • 598a Aug.14
    영주권 받았는데 굳이 둘이 붙어 살 필요 있나요 
    저런 인간들 많이 봤어요 밖에서는 친절한데 집에서는 돌변하는 인간들
    근데 이미 집을 샀으니 남편이 그 집 팔아서 돈 내노라고 할텐데 이혼하던 별거하던 잘 생각하세요
    스트레스 일이년도 아니고 수십년 옆에서 계속 받으면 결국 나중에 암 생겨요 
    실제로 친한 엄마 암 생기고 만신창이되니 그제서야 이혼하대요
  • fea9 Aug.14
    니 말 듣고 와서 되는것도 없다------------------>>>>>>>>>> 이런 인간 절대 안 변함
  • dbb4 Aug.14
    이민가정에 흔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아내분 힘드신거야 말할것도 없이 백배 천배 이해됩니다.
    지금 남편분은 가장이라는 입장에서  마음의 깊은 우울증이 온듯 싶습니다.
    여유없는 이민생활은 사람을 병들고 피폐하게 몰아갑니다.
    비슷한 어려움들을 겪지만 다른 가정의 부부들은 견해를 줄이고 서로를 배려하고 의논하며 이 고통을 함께 나눠 지고 잘살려 애씁니다.
    속사정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이혼하고 찢어져 살고 애들 이혼가정 자녀 만들고,,, 
    정작 이러려고 결혼하고 애낳고 이 먼 나라까지 오신건 아니잖나요.
    잊고 있던 신중함과 현명한 생각을 다시 챙기세요.
    그래도 여기서 내가 아프면 업고 병원으로 뛰어가고  내편 되줄 사람 남편뿐입니다.
    남자의 역활을 멋지게 해내던 남편이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날개를 접고 이곳에 함께했습니다.
    멋진 아빠로 남편으로 살아내지 못하는 자신은 얼마나 자존감이 상실되었을까 생각해 주시고  조금만 더 남편을 측은한 마음으로 보아 주세요.
    애쓰고 노력해서 안된다면 그때 갈라서도 늦지 않습니다.
    여자이기에 앞서 엄마이고 부모입니다.
    글쓴님께서 지혜롭게 이고비를 잘 헤쳐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2b51 Aug.14
    아무걱정 없이 살던 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사람구실 하면서 잘 지내던 남편인데 여기 데려와서 반병신 만들어 놨으면 그 심정 이해해야지
    더군다나 그 나이에 아무것도 할줄 아는거 없이 허드렛일이나 하고 있으면 내가 이러려고 여기왔나 하는 자괴감이 들텐데..
    아내분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설득하고 데려온거니 한발짝 양보해서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 227f Aug.14
    해결 간단해요. 한국 돌아가서 본인 하고 싶은일 마음껏하고 송금하라고 하세요
  • 455c Aug.14
    아이들을 생각해서 오셨을텐데
    결국 내가족일 아닌가요
    설득해서 데려왔든 어쨌든 내 가족들을 위해 부모라면 그정도 희생은 감수하셔야죠. 이곳에서 내가 잘되자고 이나이에 오신분없어요. 다들 그 나이면 이곳에서 언어도 그렇고 바뀐 환경들로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다들 애들 잘되자고 오시는거 아닙니까. 이나이에 우리가 여기서 완벽한 언어를 바라는것도아니고 그런노력을 안하니 남들이 부러운 좋은 직장을 잡을 수도 없죠. 남편되시는분이 이곳에 살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돌아보시고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로또 따위에 투자마세요. 어떤 부모가 내가 노력도 안하면서 아이들이 잘 클거란 기대를 합니까.
    인생 한방이라는 저 생각.
    어른들부터 생각을 고쳐먹으세요.
  • 2f40 Aug.14
    남편 한국가라 하세요 
  • 6804 Aug.14
    남일 같지 않네요.ㅡㅡ
    참 비겁하지요. 남탓하는 사람.
    일단은 남편분 원하는 것이 뭔지 물어보고 그대로 한번 해보시지요. 아마 원하는 것 물어도 명확한 답을 못 줄것 같지만,,
     
    한국 남자- 특히 폐쇄적인 사람에게 몬트리올은 더 힘든 도시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컸고 영주권도 있으시면 남편분 원하시는 곳에서 살아보시면 어떨까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두 마지막 시도하는 마음으로요..
  • 5407 Aug.14
    그런데 직접 해보지 않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사업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 46c6 Aug.14
    우리집 인간도 거의 비슷한데 안 고쳐져요 
    매번 남탓만 하고 꼬투리 잡을려고 혈안이고 청소기 지가 쓰다 고장난것도 내 탓하는 인간이니 말해 모해요 
    이제 전 포기했어요 남편으로 생각 안하고 그냥 같은 집에 사는 동거인이라 생각해요
    이혼도 귀찮고 그나마 애들한테는 잘하는 인간이라 남편 없다 생각하고 산지 오래네요
    몇년에 한번 한국갈때는 둘다 친정이니 시댁가서 사이 괜찮은 척 연기하고 돌아옵니다
    가게 차린다고 하니 가게 차리게 냅둬봐요 식당에서 일도 안해보고 가게 차린다는거 보니 안봐도 비디오네요
    우리집 인간도 가게병 걸렸다가 가게 말아먹고 지금 찍소리도 안하고 라면먹고 숨만 쉬고 살아요
    돈을 많이 벌던 적게 벌던 같은 맞벌이인데 큰소리 같이 쳐요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경상도 남자라고 진짜 짜증나네요
  • f19c Aug.15
    가게 차려서 와이프 주방일시킨다고 하니 놔두고 볼수 없는 상황인것 같아요. ㅠ.ㅠ
  • 7eb7 Aug.15
    부부관계는 하시나요? 아니면 이혼 고려해보세요. 
  • ee8f Aug.15
    하아.... 저도 남자지만 부끄럽네요
  • fedc Aug.15
    부부문제는 언제나 살얼음처럼 조심하고 신중해야하는 관계인것 같습니다. 남편분도 많이 힘든것 같네요. 물론 표현빙식은 잘못된것 같지만 남편분 심정을 모르니 그것또한 남이 판단할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자존감박탈에 아내분과의 관계에서 님편분도 갈등이 있어서 그렇게 표출이 되는것 아닐까요. 글쓰신분도 깉은 여자입장에서 얼마나 속터지고 껄보기싫을지 이해가지만 한반 더참고 용기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동업은 좀 아닌것같고 차라리 같이 뛰어드셔서 페밀리 비지니스로 뒤에서 힘이되어주시면 저는 오히려 나아지지 안을까싶어요. 저도 만난지 20년이지만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되는게 부뷰관계인것 같습니다.
  • c6b8 Aug.16
    40 후반이면 성격이 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부인분이 확실히 싫은 점을 이야기하시고 남편분에게도 부인분의 확실히 싫은 점을 들어보시고 
    서로 조금씩 피하는 방향으로 해 보세요.
  • 0ebc Aug.16
    부부 사이 틀어지면 애들까지 잘 안 풀려요 남편은 이미 틀렸어요 애들한테 신경쓰세요
  • d4ca Aug.16
    저도 그정도 남편이면 조심스럽게 헤어지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절대 쉽게 얘기하는거 아니고 그냥 한번 고려해 보심이.. 아니면 별거라도.. 부인분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니까요. 여기서 일도 하시고, 아이들도 다 컸다니 어느정도 이해해 줄거 같고, 별거나 이혼이 한국만큼 부담은 아닐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특유의 가부장적 면이 많았거든요. 아직까지 그런 성향을 보이긴 하는데 오히려 이민와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조금 숨통이 트이네요. 말이며 문화까지 낯선 곳이어서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데 남편까지 속 썩이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을거 같아요. 모쪼록 남편분과 잘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 6be5 Aug.16

    저 사람들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이혼해라 마라 부추기는지 모르겠네.

    남편의 입장은 들어보지도 못했으면서 뭘 안다고 여기서 이런 댓글을 싸는지 원...

    남일이라고 쉽게 이야기 하는거 아니다.

  • c409 Aug.24
  • d94f Aug.24
    한국으로 보내세요
  • c5c6 Aug.24
  • 29a9 Oct.16
    갈수록 잔소리가 느는 건 남자들 추세인가봅니다.아마 불어권이라 언어장벽에 힘들어서,불만이 아내에게 터진듯합니다. 제 남편은 욕설에 고성과 분노조절장애가  겹쳐,인간이하행동을 했지요.이혼을 하려고 하는데,쉽진 않네요.사업체도 있고...
     마음 독하게 먹고,빨리 이혼하던지 새출발하는게 편한듯해요.결혼초반에 이런 남자라는 걸 알고 50대중반에 이혼하려니,쉽진 않네요.
     사실 이민가정은 두개의 고통에 직면했다고 보네요.현지적응과 부부,자녀교육,가치관의 혼동등...
     신앙으로 이기는것 역시 쉽진 않네요.함께 공감하네요.어떤 상황인지.힘내세요
  • 9667 Oct.16
    너무 힘드시죠.. 남의일 같지 않네요. 불어권으로 이민간 가정중에 그런 남편분 꽤 있으시다고 하면 위안이 되실런지요? 이혼은 아니어도 당분간은 남편분과 좀 떨어져서 지내시는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남녀 편가르기는 아닌데 다같이 힘든 외국 생활에서 엄마들은 악착같이 머티는데 아빠들은 자꾸 한국 생각하며 바닥일? 안하고 어학도 안늘어서 부적응 불평불만 많으시더라구요.. 한마음으로 뭉쳐도 어려운데 차라리 기러기가 낫구나 싶었어요 님도 기운내세요
  • e605 Oct.17
    저도 이분 말에 동감이네요. 생각보다 문제있는 부부들 많아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 70c4 Oct.17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소설을 아주 잘 쓰셨네요.
  • 8e5d Oct.18
    왜 소설이라 생각하나요?
  • f96f Oct.17
    결국 기러기아줌 시스템이 이상적이란거죠?  ㅎㅎㅎ 
  • 7edc Oct.17

    자유,토론란인데 소설쓰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ㅋㅋ

    구독자들 몰려와서 댓글 단거 보세요. 소설보다 더 재미있어요 ㅋㅋ

  • e17a Oct.18
    진짜라는 전제하에서. 남편분은 열등감. 피해의식. 분노조절 장애. 총난국이네요 ㅠㅠ 애들에게도 좋은 룰모델은 안될 것 같아요 ㅠㅠ
  • b2dd Oct.19
    자꾸 경상도 남자라는 걸 강조하시는데 경상도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님 님편의 인성이 원래 그런겁니다.
  • 62e7 Oct.19
    동감!!!! 출신지역, 국가 불문 인성차이이죠
  • c6d4 Oct.19
    여윽시 명불허전 한남.

    저거 이제 식당 차리고 망한다 ㅋㅋㅋ

    한남 특: 할줄 모르는 사업 시작. 망테크.
  • fd27 Oct.21
    여윽시 페미가 뭔지도 모르는 꼴페미 ㅋㅋㅋ
  • 6b49 Oct.20
    조언을 구하는게 아니고 남편을 까는 글 처럼 보이네요. 남편이 열등감. 피해의식. 분노조절 장애. 있다는 댓글 보니 도움이 되세요?
  • b5ec Oct.21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인데.. 정신감정 한번 받아보셔야 할듯 하네요. 인격장애가 의심됩니다. 저도 곧 이혼하는데 soon to be 전처도 남들 앞에선 더없이 멀쩡했고 집에선 폭행 폭언 가계파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659b Oct.22
    사람마다 다 크고작고 문제가 있지만...내 배우자, 아이의 부모로서의 예의는 지켜줍시다 우리. 못살겠음 깔끔히 헤어지세요. 여기서 이렇게 뒷담화 까지말고
  • ba54 Oct.28
    남편의 인성문제네요. 오히려 여기와서 잘 지내는 부부도 많아요.
  • 28f2 Oct.28
    문제있는 부부, 둘 다 똑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