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왜 이런 일이 많이 일어 날까요?
한국에서는 인간존엄성을 교육시키지 않나요?
남을 괴롭히는 DNA가 있는 국민성 때문인가요?
문명국가 캐나다에 살고 있는것이 참 다행입니다.
"멍멍 짖어봐" 아버지뻘 경비원에 갑질한 20대 입주민
아파트 경비원들을 상대로 수년간 폭언과 협박을 일삼은 20대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입주민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에어컨 수리까지 아파트 관리소에 지시했다. 갑질을 버티다 못해 그만 둔 경비원만 10여명이다.
14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이모씨(26)를 해당 아파트 관리 직원들에 대한 업무방해, 폭행,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했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월 이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의 갑질은 수년간 이어졌다. 이씨는 2019년부터 아파트 내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했는데 카페 인근에 있는 아파트 흡연구역과 상가 내 화장실 청결 유지, 카페 에어컨 수리까지 경비원에게 수시로 요구했다.
일 처리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하루에도 수차례씩 찾아와 "(일 안하고)똥오줌 싸러왔냐" 등의 욕설을 했고, 경비원들을 상대로 "그만두게 하겠다"며 업무태만 민원을 제기했다.
일부 경비원들이 사정상 일처리가 어려웠다고 설명하거나 요구가 지나치다고 거절하면 "내가 관리비 내는 입주민이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잖아, XX야" 등의 욕설을 했다. 일부 경비원들에게는 개처럼 짖어보라는 말도 했으며 이씨의 갑질로 그만 둔 직원만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