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았던 룸메이트들과는 잘 헤어 졌는데...지금 살고 있는 룸메이트와 계약 시간이 끝나서 부엌 청소 좀하라고 했더니, 물론 저두 화장실 청소랑 다 해 놓고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오븐 한번 쓴적이 없는데 너무 더러워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말했더니 반말을 하면서 뭐라하네요..저보다 몇살 어리구요... 저두 이사람 저사람 만났지만 개념이...처음엔 안 그랬지만
이런 사람을 구별 할 수 있는 방법 같은게 있을까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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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도 다른 곳에 가서 원글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겁니다.다 자기 입장이라는게 있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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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사람 보는 눈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지 않는 법! 계속 겪어보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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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여기 청소해라 나도 할꺼야 이런식의 일방적 대화는 불쾌할수 있어요. 오케이하고 청소하는 와중에도 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분할수도 있구요. 계약이 끝나가니 청소해야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상의해서 함께 하는게 가장좋죠.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하세요. 별거아닌일로 기분나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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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청소도우미 써서 비용을 반반 부담해도 좋구요.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니 상의해서 하시면 좋겠네요. 글쓴이는 꼭 여기 한국식당 주인이 종업원 부리는 마인드같아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나는 다른 사람이랑 괜찮았는데 쟤가 이상한거야 이런생각도 버리시고 상대방 존중하는 마음갖고 현명한 대화를 하시길.바래요. 괜히 맘 상하고 더럽고 치사해서 나혼자 하고 말지 이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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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는말 잊었나 보군요.님 태도에도 문제 있습니다남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의 눈부터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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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끝나는거랑 청소랑 몬상관이져? 계약서상에 그런게 명시되있던가요? 아님 도덕적인걸 원하시는건가요?전자라면 해야되지만 후자라면 해야될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그사람이 해주면 고마워해야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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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상에 명시 되어 있죠~원래 크리닝비 있음..청소 반반씩 하자라고 의견을 말했는데 니가해 라고 말한거고...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나가서 제가 다 해야 하네요...가는말 곱게 했죠 존대말 쓰면서..한번을 존대말을 안 쓰네요...나이도 어린데...근데 많은 걸 배웠습니다.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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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 하신 듯.무개념 사람들 많죠?모든 자기가 한만큼 돌아 오는법. 언젠간 똑같은 사람 만나서 더 심하게 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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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