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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71 조회 수 4052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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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몬트리올에 살고 계신분들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퀘벡이민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정말로 이제 피이큐 이민은 끝났나요? 

 

 

  • 0ebb Mar.11
    개개인의 능력에 달렸죠. 근데 예전처럼 직업학교 졸업 후 바로 CSQ접수는 불가능해졌어요. 불어능력강화와 잡오퍼 경력등을 얘기하고 있지만 결국엔 나이 많은 이민자는 거르겠다는 큰 그림인듯 하네요. 그냥 여기서 비싼학비 내고 학교 다니면서 자녀무상교육 몇년 시킬수는 있지만 영주권은 못줘... 뭐 이런 스킴 아닐까요
  • 675f Mar.11
    PEQ 할 바에 타주에서 할것같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거 하던 친구들 얘기 들으면 완전 똥됐다네여 자긴 여기서 뭔시간낭비했냐던데 ..
  • 4784 Mar.11
    - 이미 불어 잘함, 생활하는데 지장없고 딱이 불어 수업 더 안들어도됨
    - 영어로 취업할 수준되고 에지간한 회사 다 뚫고 붙박이로 자리잡을 자신 있음

    위 두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충분히 이민 가능, 대신 영주권 까지 시간 좀 걸림
  • d25a Mar.11
    능력자들은 다 살아남긴 할텐데 과정이 너무 어려워져서 새로 바뀐 퀘벡 PEQ 뚫을 정도 능력자면 다른 주는 더 쉽게 뚫을 거에요

    이미 퀘벡 살고 CSQ 넣은 사람들도 요즘 불어인터뷰 많이 나오는 분위기라 불어 안되는 사람들은 걸러질 거고요
  • 626f Mar.11
    불어빼고 다른주랑 다른거 있나요? 다른주도 작장경력 요구하는거 마찬가지인 것 같던데, nipp같은거 빼면요.
    학교 졸업하고 csq 바로 신청 못하는거땜에 망했다고 하는건가?
    그리고 나이많은 사람은 직장찾기 되게 힘든가봐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물론 불어된다는 가정하에요.
  • 37f7 Mar.12
    불어 빼면 다른주랑 비슷하지만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겐 불어 자체가 장벽이니 다른 주보다 당연히 어렵게 느껴지겠죠. 그리고 오기 전에는 학교 졸업 후 바로 CSQ 신청할 걸로 계획하고 왔다가 최소 년단위로 일정이 밀리게 되었으니 망했다는 소리 나올만 하죠. 취업 바로 하고 경력 잘 채운 다음 CSQ 넣는 사람도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거고요

    나이 많으면 취업하기 불리한 건 맞지만 한국처럼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같은 능력이면 젊은 사람 선호하겠지만 언어, 실력, 경력 있으면 나이 많아도 취업 잘 합니다.
  • 4974 Mar.12
    이분 말이 정답이긴 한데  보통 언어, 실력, 경력 되면 여기 안오죠 ㅎ
  • 5ee0 Mar.12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IT경력 있어서 여기서도 같은 업종으로 취업했는데, 연봉은 한국보다 높은데 노동 시간은 짧고, 사실 제가 나이가 좀 많은데 여긴 나이도 안보고 (20대 신입이랑 동료로 같이 일합니다) 해서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좋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야근 주말근무 밤샘 해가면서 가족 얼굴도 못보고 건강 깎아가며 일하며 살아온게 너무 후회되고 왜 더 일찍 안왔나 후회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인데, 한국은 여자가 나이들면 임신 출산 어떻게 할꺼냐 육아 계획은 어떻게 할꺼냐 등등 면접에서 다양하게 물어보고 잘 안뽑아주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것 상관 없이 오직 업무 내용으로만 뽑아서 제가 느끼기엔 , 언어 경력 되시는 분들 특히 나이가 많은 분이나 여자분들은 충분히 오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d77f Mar.12
    가족 모두 건강만 유지하신다면 더 없이 행복한 이민생활이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행복하세요~~
  • 503e Mar.12
    몬트리올에도 실력 경력 능력 좋으신 한국분들 많으세요
  • c900 Mar.14
    한국이 천국
  • 5505 Mar.15

    중국 덮친 '최악 황사'…16일 한반도 통째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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