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아끼는 언니가 많이 아파서 매주 마다 3-4시간 약물치료 받으러 다니고 있는걸
제가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치게 되어서 알게 되었지요.근데 얼굴이 너무 상하신 모습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제 연락 안 받으셔서 무슨일 있나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렇치 않았으면 까맣게 모르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한 달전에 이사도 하셨다는데.
심적으로 그곳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우셧나봐요.이사하신지 얼마 안 되신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지금 상황에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더 조심스럽고 혼자서 거의 모든걸 다 해야 하는 그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그 동안 치료받으러 다니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고 아프셨을까?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로 심적으로도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그 이유를 절대 말씀안 하시네요. 그 충격 때문이신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 하시는거 같아서요.몸도 아픈신데 마음에 상처도 생기셔서 인지 아직도 크게 효과가 있지는 안네요.
그래서 잠시 치료 중단한 상태입니다.
제 도움도 자꾸 마다하시고요.
그 누구의 도움도 원하시질 안네요.
언니!
화이팅 해요.
그리고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새해에는 더 힘내라고 한 글 적어보았습니다
따뜻한 댓글로 용기 주시는 마음아니시면
상처 받는 댓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