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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cd 조회 수 1864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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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교육때문에 몬트리올 온다는건 변명이에요

타주로 가세요 토론토 밴쿠버 한국 사람 많아서 싫으면 조용한 중소도시 얼마든지 많습니다

아직도 이중언어 환상에 몬트리올로 온다면 말리고 싶어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3개 국어 할수 있어요

그 많은 언어중에 굳이 불어 공부할 필요도 없구요

여기 와서 실망한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반면에 만족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신이 처한 처지에 따라 만족도도 달라지겠죠

일반적으로 반이상은 후회합니다

특히나 사전답사 없이 업체에서 좋은 말만 듣고 왔다가는 1년도 안되 후회하구요

영주권 관련해서는 불어 점수 내는것만 확실하면 받을수 있으나 

아이들 케어하고 도시락 싸주면서 학교 다니면서 불어공부 힘듭니다

오늘도 엄마들 모여서 반 이상은 왜 왔나 후회한다는 얘기 하고 들어왔습니다

날씨 안 좋은건 둘째치고 여러모로 생각한거와 다른 곳입니다

오실 생각있으시면 분위기라도 파악하게 답사 정도는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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