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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01 조회 수 2976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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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네이트판 뒤적거리던 나에게 네이트판보다도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다며 친구가 소개해줘 읽어봤는데 이 사이트 재밌네요. 범죄자가 남기는 싸인들이 있듯이 글에도 개개인의 패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톡하며 지내는 몇 지인들의 글 패턴과 너무 일치해 그들의 속마음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하면서 그 지인들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익명으로 가려진 글들 속에 자기도 모르는 자신의 글의 패턴이 있다는 건 아셔야 할듯해요. 물론 오래 알고 지내다 보면 그 속내는 다 들어나니까요. 말하는 투에서도요. 

  • 4138 Aug.05
    누군지 알겠는걸? ㅋ
  • 7809 Aug.05
    뭐 저는 알아봤자 대단할게 있나요? ^^
  • 7e0a Aug.05
    ㅋㅋ 저도 쓰니와 같은 생각 ㅎㅎ 세상 참 좁죠?
  • 721e Aug.05
    뭐라는거야ㅋㅋㅋㅋ 명탐정코난을 너무 많이 봤나보다...
  • 6049 Aug.05
    궁금한게 여기서 글쓰는 사람들은 다 아주머니들인가요? 아님 30대? 20대?  
  • 448d Aug.05
    당신 친한 친구들은 다 여기서 모여 노나보죠? 
    그게 더 재미있네.
  • 86a2 Aug.05
    너님이 여기서 노는것처럼요
  • 84fd Aug.05
    몬살기 김여사와 그 일당 아줌마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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