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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6 조회 수 1622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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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나면서 요즘처럼 실망스런 적도 없네요

잘사는 젊은 엄마 옆에서 뭐라도 콩고물 떨어질까봐 나이든 엄마들 굽실굽실 너무 보기 안 좋아요

그 엄마네 회사에서 인턴 뽑는다니까 굽실굽실 파트타임으로도 많이 뽑는다니 또 굽실굽실

아무리 인맥으로 취업되는 곳이라 해도 자존심까지는 버리지 맙시다

그 집 도우미도 따로 있는데 김치랑 밑반찬까지 해 갖다 바치는 엄마들은 도대체 뭔가요

아무렇지 않게 그거 받는 그 젊은 엄마도 전 이해가 안가요

그거 받고 갖다준 엄마들한테 답례로 마트 상품권 나눠졌다죠

마치 돈 많고 직업 좋은 엄마 옆에 있으면 나도 그 사람과 똑같다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 사람이 아무리 잘 나가도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구요

 

  • 04df Aug.04
    그 사람들한테 불만이 이리 많으시면 면전에 얘기해야죠. 왜 여기서 떠벌리죠?! 요즘에 이런 엄마들 왜이렇게 많아요?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정보 공유해야할 이곳이 시장바닥이 되어버리잖아요. 익명의 탈을 쓰고 안 들킬거라 생각하고 생각없이 쓰는건지 아님 정말 악의를 품은 글을 작성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험담은 아니라고 보네요. 무슨 댓글을 기대하고 썼는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더 찌질해 보여요. 자식들은 이런 엄마한테 더 실망할듯하네요.
  • 217d Aug.04
    아주머니... 같은 한국사람 질투 좀 앵간이 합시다 좀... 이런글은 일기장에나 쓰시던가 끼리끼리 모이는 아줌마들이랑 수다로 떠세요. 인터넷에 올릴 만한 내용도 아니고 그저 본인의 가치만 마구 깍아내리는 짓입니다.
  • 0379 Aug.04
    옛다 관심. 내눈엔 나 못사는 엄마들한테 인턴구해주는 직장있고 돈도 많아 도우미도 있고 상품권도 나눠준다고 지 알리는 젊은엄마의 3인칭시점 일기를 본거 같네
  • 20d0 Aug.04
    찔리면 글 패턴좀 바꿔라... 사람이 발전있어야지
  • 746b Aug.05
    그 잘 사는 젊은 엄마한테서 관심 열외가 되니 화가 좀 나셨나본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 걸로 스트레스 만들어 괴로워 하지 마시고 다른 재미난 일을 찾아 보세요.
  • fcbf Aug.05
    꼭 좋은거라고 볼순 없지만 나쁘다고 볼수도 없는게 원래 뭐 얻을거 있는 자리에가서 기웃거려보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님? 그러면서 스스로가 비굴하게 느낄수는 있을지언정 남이 이런소리할 사안은 아니라고봅니다. 글쓴분도 그게 보기싫다고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중2병 걸린것처럼 다수가 보는곳에 뻐겨보는것도 그맘이 이해는 되는데 그게 당신 마음의 순수나 청렴함보다는 질투나 심술에서 비롯한 소리 같네요. 별 잘못하는거 없는 사람을 두고 이러지는 맙시다 ㅋㅋ 누가 도덕적, 법률적으로 나쁜짓하는것도 아닌것같구먼 ... 원래 그런거잖아요 사람 사는게... 
  • c035 Aug.24
  • aff8 Aug.24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
  • f81e Aug.25
    배아픈 쓰레기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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