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보조로 일한 한식당..육체 노동은 둘째고 (브레이크, 직원대우 그딴건 바라지도 않음..)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 났음
내가 적응을 못하는걸수도 있지만..맨날 십원짜리 욕에 듣보잡은 욕까지. 정말 고문수준이었음. (아 나에게 하는 욕은 아니고..)
손님 주문 들어올때마다 욕
사장 한마디 하고 갈때마다 욕
요리하면서도 욕..
거기다 노래는 맨날 쿵쾅쿵쾅 욕설이 대부분인 랩.
내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 그만두고 나왔는데. 사장에게 말하기도 뭣한게. 유유상종 부류라. 그냥. 내가발빼면 그만 이겠다 싶었죠.
똥통 옆에서 똥냄새 난다고 불평하면 되나요? 안되죠. 내가 나와야죠.
나야 그냥 여가로 한거지만.언어적 장벽으로 다른 데일 못잡아 한인업체에서만 일 전전하는 분들..안되보여서...끄적여봄. 말그대로 대나무니까 ㅋㅋㅋㅋ
이런 내용이 어울릴듯 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