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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81 조회 수 29541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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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에서 대학교 가기위한 학교 College를 고르는 방법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알려드겠습니다. 

컬리지의 경우 점수(R-score)가 잘 나와야지 명성이 있는 McGill 대학교나 아님 다른 대학교의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기 떄문에 많은 분들이 공부 잘하는 학교에 가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에 저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Vanier College를 졸업한 저의 생각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팁을 드릴까 합니다. 

 

컬리지 고르는 팁

 

1.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서 저의 학교 였던 Vanier 컬리지까지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컬리지 부터는 학생들이 고등학생 시절과는 다르게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다니는 시간이 길어지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공부에 강한 의지가 없으신 분이라면 긴~~~ 시간을 통근시간에 허비하게 되면 집에 가면 무조건 침대로 가서 눕고자 합니다 ㅋㅋㅋㅋ 특히 시간표를 고를때 출퇴근 시간에 수업이 잡힌다면 여기서도 지옥철을 경험해야 되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이동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매트로에서 가까운 학교를 고르세요.

이건 진짜 경험으로 얻은 중요한 팁 입니다. 학교를 고르실 때 꼭 지하철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세요. 그 이유는 몬트리올에는 진짜 무서운 겨울이 때문입니다. 겨울철 특히 freezing rain이 내리는 날에는 지하철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고르신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실겁니다ㅠㅠ 저는 후회를 정말 많이 했고 심지어는 Dawson으로 학교를 바꾸려는 시도도 했어요... Vanier 컬리지 다니면서 경험했던 생생한 등교길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학교를 가기위해 꼭 지나야 하는 College St는 2개의 컬리지(Vanier & Saint Laurent) 학교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 입니다. 따라서 두 학교의 등교시간에는 학생들로 인해 매우 분빕니다. Freezing rain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날에는 College St의 경우 닝겐들이 천천히 걸어 다니기 때문에 약간의 정체현상이 있습니다. 꼭 이런상황에서 뒤에 따라 붙는 조금한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이 꼭 넘어지면서 인간 연쇄 추돌사고를 유발합니다.... 또 앞서서 걸어가다가 뒷 사람들 신경쓰여서 빨리 가다가 넘어지면 매우 창피한 경험을 하실거예요. 뒤로 무더기의 학생들이 따라오고 있거든요 ㅋㅋㅋㅋ 이런 아프고 웃픈상황 피하고 싶으시면 절~때로 가까운 학교 선택하세요. 한번 당하면 날씨 좋지 않은 날에는 학교에 결석하고자 하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상황을 여러 번 지나고 나서는 이불킥 방지를 위해 차라리 학생들 통행이 조금 적은 주택가로 돌아서 다녔습니다 ㅎㅎ... 

 

3. 학교 평판을 따지지 마세요.

​평판이 좋은 컬리지든 아니든 이상한 선생님들은 존재합니다. 평판이 좋은 학교라고 해서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고 좋은 점수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디에 가서도 열심히 한다는 마음가짐만 있으시면 좋은 성적으로 졸업 가능합니다. 

 

컬리지 선택은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시길

 

출처 http://peopleinmontreal.ca/bbs/board.php?bo_table=imm&wr_id=3

  • a75a Oct.21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너가 Vanier College밖에 못가는 거다
  • 63ce Oct.21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너가 Vanier College밖에 못가는 거다
  • 81c2 Oct.21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너가 Vanier College밖에 못가는 거다
  • de92 Oct.21
    그래서 넌 혹은 니 자식은 어디 갔는데?
  • 5878 Oct.22
    너 혹은 니 자식보다는 좋은데 갔어
  • 80a1 Oct.21
    아무리 그래도  학부모 입장에선 학교 평판이나 학교 레벨을 보고 보내지 않을까요? 세젭도 레벨격차가 많이 큰걸로 알고있어요 
  • d756 Oct.21
    바니에 학교 평이 그렇게 안좋은 가요? 저희 아이는 인터넷 찾아보고 꽤 괜찮다 하던데...현지인하고 얘기해 봐도 좋다고 하시고....저나  제 이웃이 잘 못 알고 있는건지, 위에 댓글 다신 분의 비아냥이 이해가 안가네요.
  • 767d Nov.04
    그냥 평범한 공립 영어 세젭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인식이 나아진거지 마리아노폴리스나 다우슨을 못가거나 (성적 혹은 마리아노폴리스의 비싼학비때문에) 불어 세젭을 넣을수도 없는 처참한 불어 실력이면 가는 세젭이에요. 세젭에 급같은건 없지만 굳이 급을 따지자면 대학 교수가 되도 이상할게없는 선생님들이 있는 사립 세젭에 보내시는게 맞습니다 불어 세젭에서는 브레베프가 유명하고 영어세젭에서는 위에 언급한 마리아노폴리스가 유명합니다.
  • ee18 Oct.21
    ㅋㅋㅋ 한시간 반거리면 부모가 차를 한대 사줘야하는거 아닌가?
  • 2e74 Oct.21
    가고싶다고 갈 수 있는 컬리지가 아닙니다.
    학생이 컬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컬리지가 성적에 따라 학생을 선택합니다.
  • c97e Oct.21
    차사줄 돈이 어딧어 ㅋㅋㅋㅋㅋ 
  • 59eb Oct.21
    이거 왜써요 갑자기? 글 내리려고 그러나?
  • 9030 Oct.22
    그냥 좋은 정보 공유글 같은데...대나무 올린게 아쉽네요. 여긴 이런글도 저질댓글이 달려요. 차라리 한카에 올려주세요~^^
  • d3fa Oct.22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왜 이걸 썼죠??
  • 5a45 Oct.22
    당신이 Vanier 출신이라 잘 모르는거 같은데, R-Score가 높게 나오려면 학교 수준도 그만큼 높아야 해 전교생의 점수도 높아야 R-Score도 그만큼 높게 나오는거야.
  • 29da Oct.22
    학교가 중요하지 집이 중요하진 않을것 같아요 경쟁력있는 상위대학 가려고 하는 학생이라면요. 하지만 개인의 사정이 있을거라서 집의 위치가 더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 400c Oct.23
    피플 인 몬트리올 운영자 입니다. 해당 글은 저희 홈페이지에서 무단으로 수집한 글로 정보 나눔의 목적 보다는 허가 없이 이런 익명성이 보장되는 커뮤니티에 퍼 온걸로 보아 좋은 의도로 올린거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저작물의 권리는 피플 인 몬트리올에 있으며 사용허가는 [email protected]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법적 조치를 취허기 전에 해당 글은 삭제 또는 비공개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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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74 Oct.23
    몬트리올에 영어 세젭자체가 별로 없어요. 그렇지만 학교 선택의 우선을집가까운 곳에 두다니  사실 좀 어이가 없네요. 우수한 아이들이 모여있어야 R-score가 높아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뮈하러 학교 랭킹이 있고 머리 좋은 애들 틈에서 경쟁하겠습니까. 괜히 글쓴이 덕분에 애먼 학교가 욕먹네요.
  • 1c28 Nov.04
    사립 가고싶으면 마리아노 폴리스나 브레베프 가면 되고
    공립 가고싶으면 집 주위 가까운데 아무데나 가면 됩니다
  • d827 Nov.04
    가고 싶다고 가지는 게 아닙니다. 애가 성적이 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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