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예요??

한국인은 정말 바라는게 많네요. 왜 밥을 꼭 줘야하나요??? 캐나다 직장에서도 그렇게 공짜 밥 달라고. 밥 안준다고 그만둘건가요??? 물론 주면 고맙지만 그게 의무상황도, 퇴사사유도 되지 않습니다.

거지들이 너무 많이 기어들어 왔어

밥은 줘도 먹기싫을텐데요... 거기음식을 먹고싶으세요?? 

위에도 누가 얘기했지만 지금 식당들은 코로나 땜시 거의 다 망하지 않나요?

현지레스토랑에서 직원들 밥 안 줘요. 돈 주고 사 먹어야 해요. 제발 거지근성 버리세요.

아니 밥을 왜 안주냐고 그러지?? 알바면 알바답게 받아들이고 자기개발해서 취업이나 뭐 사업 준비 하시는게...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식당은 음식 파는데잖아요. Tim Hortons는 무료로 혹은 낮은 가격에 사먹을 수 있어요. 물론 음식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구요. 몇몇 한인 식당의 문제는 잠깐 먹을 수 있는 시간 조차도 허용이 안된다는 거에요. 그 음식이 식당 음식이든 본인이 가지고 왔든 상관없이 일 안하고 쉰다고 생각해 눈치주는 거죠. 어떤 일본식당은 직원용 식사가 주어진다고 들었어요. 그거 맛없다고 불평한 사람이 있어서 안 사실이에요. 그런데, 한인오너인 식당은 왜그런걸까요? 바쁘지 않을 때 브레이크 타임 갖는 게 그렇게 큰 손실일까요?

예전에 푸드트럭이 나오는 예능에서 뉴욕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법정 휴식시간이 짧아 최근에 늘렸다고 하는 부분이 나와서 그럼 외식업계는 어떨까 검색해보니 4시간 마다 10분 유급 휴식이라 하네요. 외식업계가 아닌 좋은 회사는 두번의 30분 휴식과 1시간의 점심시간이고요. 물론 풀타임 기준이고요. 다들 외식업계에서 파트타임보다 좋은 회사에서 풀타임을 선호하죠. 그렇다고 알바면 알바답게가 무슨뜻이죠? 본인이 할수 있는 것 만큼 일을 찾아 하는 사람한테 더 노력해서 좋은데 가라면서 비하하고 비난하는건가요?

 한식당은 코로나 이전부터 인원부족이어도 직원 더 쓰지 않고 멀티로 사람을 부렸을텐데 지금은 더 하면 더했겠죠.

식당에서는 손님 없을때 직원들이 모여서 같이 가볍게 밥 먹어요. 여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국식당은 원래 휴식시간이 없는건가요?

이런글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글쓴사람 입니다~ 사실 글쓴 이유는 궁금하기도 했지만 일 구했는데 사장성격 더러움+쉬는시간 or 밥시간 안줌 이런 곳이어서 그만뒀는데,  이 글 보고 요즘 주방보조 구인글 올라오길래 구했는데 그런곳이다! 하면 참지 말고 최대한 빨리 그만뒀으면 했어요 다른분들도 ㅠㅠ 

식당쪽에서 일하면 거기 메뉴 다 먹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동양계식당만 그런가요? 저는 야간알바를 한적있는데, 물론 요식업계쪽은 아니에요. 식사시간때도 아니고 3시간 파트타임이라 배고픔이랑은 거리가 멀었는데도 상사가 음료수, 쿠키나 쵸코릿, 케잌같은 간단한 스낵 매일 챙겨주셨어요. 커피는 제가 잠못잘까봐 안마셨고 주로 쥬스 마셨어요. 스낵은 그때그때 달랐어요. 가끔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랑 케잌도 있었구요. 저런 맘고생,몸고생 시키는 식당은 정말 시급이 좋아도 일 못할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정곡 찔러 줄까요? 원글자님...공짜밥 안준다고 그만둔게 아니라..

글쓴이님 여기 식당 오너들 많이 와요. 인신공격하는 댓글도 많이 보이는데  상처받지 마시고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