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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온지 10년가까이 되었어요.

몬트리올은 살기 어떤지 궁금하네요.

애들이 아직 초등 저학년인데

교육이 좀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IB프로그램 있고 교육에 신경 쓰는 곳으로. 

지금 사는 곳에서는

비즈니스하면서

자리를 꽤 잡은 편인데

애들 교육 면에서 메리트가 없어요.

2년이내에 IT쪽으로 컬리지 들어가서 취업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쪽 아틀란틱 지역은 컬리지 나오면 취업하기는 어렵지 않거든요.

몬트리올 쪽은 어떤가요? 

직업학교(?) 라는 곳이 컬리지인지

거길 나오면 취업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 

  • 4670 Sep.26
    몬트리올 뜨거운 맛 보고싶나? 

  • 67b4 Sep.28

    댓글 다는 꼬라지 보소 . 애초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될 쓰레기 족속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런 자들 보고 살려면 몬트리올 오세요 ㅠㅠ

  • d9fc Sep.28
    어디서 누구랑 사니?
  • 8cd7 Oct.01

    남이 어디서 누구랑 살던 말던 그게 왜 궁금하니~ 미친 자식아~~

  • 6e92 Oct.01
    d9fc 비싼 쌀 축내고 할 짓 더럽게 없는 놈 ㅉㅉ
  • 0e67 Sep.26
    어디 사세요?
  • 6ba9 Sep.26
    게시판보면 모르냐?
  • 6600 Sep.26
    북미의 파리 몬트리올로 빨리 오세욧.  
  • c8cd Sep.26
    아이들이 똑똑하면 영어, 불어로 공부하면서 좋지만,
    아이들이 띨띨하면, 영어, 불어로 공부해서 못 따라가고 적응 못 해요.
  • 1511 Sep.28
    동감해요. 주변에  엄마들 영어불어 학교시험 못따라가서 과외쌤붙였는데 그마저도 요즘은 힘들어서 접고 한국갈까고민하는 가정도 있어요. 수학역사과학까지도 쌤에게 의존해서 ᆢ 학교시험인데 학교쌤한텐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온다네요 .  한국에서 공부못해서 여기델고 옴 잘할줄알고 데리고 온거같던데  다시 돌아갈생각하니 막막해했어요. 애들이 영불어 잘한다면  여기 괜찮죠!
  • fd00 Sep.26
    지금 짐싸서 바로 오세요 몬트리올은 천국입니다 ^^
  • 6c34 Sep.27
    영,불어 다 잘 하심 어딜 가셔도 사는 데는 문제 없으실 것 같아요. 회사에서 영어만 혹은 불어만 사용한다고 해도 실제 채용할땐 두 언어 다 할 줄 아는 사람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사람들 치고 직업학교 나와서 전공  살리시는 분 드물긴 한 것 같은데 의지만 있으심 구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을 꺼란 생각도 들어요. 열시히 하고 취업 의향있음 피력하면 선생님들이 소개해 주기도 하거든요. 
    아이들 교육은 ...,이 곳 교육 수준이 높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네요. 또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아이의 역량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죠. 모두의 바램대로 두 개 국어 능숙히 구사하게 되거나, 두  개 국어는 고사하고 영, 불어는 물론 한국어 까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거나. 아이 둘인 저의 경우, 두 케이스 다에 해당하는지라...이미 현재 계신곳에서 정착도 잘 하셨는데, 이사의 목적이 교육이라면 신중히 생각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기가...바이러스 시대에 몬트리올을 새로 정착할 곳으로 추천하기엔 좀 어렵네요. 이차 웨이브 와서 요즘 나날이 기록 갱신 중입니다. 
  • 2dbf Sep.27
    아이나 어른이나 머리가 나쁘면 고생한다 이런 말씀이죠? 제 주위에는 영어, 불어, 한국어, 3개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무사히 공부마치고 자기가 원하는 직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 007f Oct.01
    10년전 얘기는 10년전에 하세요. 지금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는데 정당과 정책이 다 바뀌었는데 쌍팔년도 얘기를 하고 있으니...
  • 7f3a Sep.27

    거기 그대로 계세요

     
    여기 게시판 글 주르륵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이런 수준 사람들이 살고 부모들이 낳아 키우는 애들하고 친구해야해요
  • 6797 Sep.28
    자리 잡았는데 애들 교육땜에 주를 옮긴다는건 개그 그 자체

    애들은 알아서 타주가서 잘삼

    퀘백은 비지니스가 타주랑 다름
  • 165a Sep.28
    니가 뭘 아니, 뭐 하는 놈이야?
  • c3c6 Oct.01
    불어를 잘하시면 몬트리올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거예요. 영어만 하셔도 살 수 있지만 불편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몬트리올 생활이 한국 보다 더 낫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어요. 시스템이 엉망이네 ..라는 말이 나와요..

    자녀들 많으면 혜택이 많긴 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중산층이라면 몬트리올 생활 삶의 질이 높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음..한국서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라면 몬트리올이 나름 괜찮게 느끼더라구요.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만.
  • 0721 Oct.01

    아이들 교육의 눈높이가 어느정도이신지 모르지만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면 여기서 불어공립에 들어가야합니다. 즉 학교에서 불어만 배우고 불어만 사용하는 환경이라 영어는 거의 배우지 못할거에요. (CAQ정당의 정책입니다.)
    하이스쿨 가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텐데 성인이 되어도 그냥 일상대화 수준의 영어밖에 못하고 불어가 주언어가 되는거죠. 따라서 낮은수준의 영어실력으로는 타주 대학에 입학을 하더라도 좋은 대학은 졸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 교육정책은 영원히 퀘백을 못떠나게 잡아두는 정책입니다.
    따라서 상위계층은 영어사립이나 이머전을 보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2대 도시인 몬트리올은 주거비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삶의 가성비가 아주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을 영어사립에 보내실 수 있는 재력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아이들을 영원히 퀘베쿠아로 키우고 싶으시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2e97 Oct.01

    맞아요. 영어를 잘한다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유창한 발음으로 초등학생 수준 영어를 구사해도 잘한다고 느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대학에서 수업을 따라가고 논문을 쓰고 졸업하고 회사에서 전략회의를 하고 보고서를 쓰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단, 불어실력은 상당히 높겠죠.
    그냥 퀘백주에서 불어위주로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중간관리자까지 승진하고 40,000~60,000불 연봉 받으면서 평생 살려면 그정도 영어능력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단, 그 이상을 원하신다면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 243f Oct.01
    이상 애나 어른이나 한국에서도 적응 못하고 몬트리올에서도 적응 못하는 투덜이였습니다.
  • 8d41 Oct.01
    너? 본인 인정을 이렇게 잘하는 사람도 있구나 ㅎㅎ
  • e362 Oct.01
    캐나다에서 교육 수준 제일 높은게 퀘벡이예요
    PISA OECD 국제 공인 점수 보면 퀘벡이 제일 잘합니다

    이러면 무슨 말이냐? 퀘벡 교육은 쓰레기인데? 라는 사람 나옵니다
    캐나다 교육은 퀘벡보다도 못한 폐기물이라는 거지요

    미국 영국으로 이주 알아보세요
  • bb44 Oct.01
    이분이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ㅎㅎ
  • 6f8c Oct.02
    미국 공립 안다녀보셨구나 ㅎㅎㅎ 완전 쓰레기에요.
  • 37bf Oct.05
    키울 애들이 많고, 영어와 불어를 잘하고.
    한국보다 낮은 삶의 질도 감당 가능하고. 
    한국보다 질 낮은 의료 서비스라도 공짜라면 좋다 하시고.
    한국서 집 살 돈도 없고 하시면
    몬트리올 오셔도 나쁘지 않아요.
    아니시면 억대 돈 아끼시고 걍 사시는데 그냥 사세요.
  • c57a Oct.05
    삶의 질은 본인 능력과 인성에 달려있습니다.
  • 24b4 Oct.06
    캐나다는 너무 구짐
    후지고 구져
  • a03f Oct.07
    너 중국인이지? 한국말 못하지?
  • 65cc Oct.06
    이민온지 거의 10년에 비즈니스하면서 자리 꽤 잡았으면 돈도 꽤 벌테고 나이도 꽤 있으실텐데 2년 뒤에야 IT쪽 컬리지 다녀서 취업 노린다고요? 취업이야 가능하겠지만 이전에 IT 경력 없으면 젊은 애들한테 밀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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