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분들은 고사리 150g을 물 1L에 넣고 이틀간 팔팔 끓여서 드셔보세요. 푸하하하
박길홍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의 추출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고사리 추출물의 인플루엔자(독감) A형 감염 예방ㆍ치료 효과는 이미 알려져 있는데 독성과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종의 예방ㆍ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수 있게 된 거죠.
박 교수는 “고사리 추출물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렘데시비르)보다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고사리를 차처럼 마시려면 물 1ℓ에 고사리 뿌리ㆍ줄기를 150g을 넣고 이틀 정도 팔팔 끓인 뒤 식초를 4㎖ 정도 넣으면 발암 성분 등 고사리의 독성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인데요. 박 교수는 “감기 등의 증세가 있다면 고사리를 끓인 물을 하루 300㏄ 정도 이틀만 마셔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