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셍룩에 위치한 하이스쿨이랑 초등학교에서 지난주랑 어제 확진자가 나왔네요. 아이 둘이 이곳에 다니는데 안보내면 결석처리 되어서 억지로 보냈습니다.
학교는 쉬쉬하는 분위기이구요!
확진자랑 같은 그룹에 속한 학생들만 자가통보외엔 그닥 다른게 없어요. 한국이 예민한걸까요? 이곳은 넘 달라서 멘붕입니다. 애들 둘이 보내기는 하지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온라인수업 선택권도 없고, 그냥 걸려도 자가격리만 하면 스스로 치유되는 병에 유난스러운건지 넘 혼란스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