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온지 몇년 되었지만 나름 바쁘고 정신없게 지내서 말로만 듣던 대나무숲을 들어왔는데..듣던대로 실망입니다. 보이지않고 누군지 모른다는 이유로 남을 헐뜯고.. 비하하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읽어보니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들 조차.. 그냥 사람하나 두명 ㅆㄹㄱ로 만드는건 순식간이네요.
요즘 한국에 댓글로 인해 상처받고 죽는 사람도 많은데 초딩들도 아니신데 이게 과연 맞는건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유독 한국사람들이 남 헐뜯기를 좋아한다고합니다. 해외에 나왔지만 왜 한국사람들이 한인커뮤니티를 크게 키우지 못하고 중국인커뮤니티에 비해 뒤쳐져 있는지 이곳을 들어오니 알것같네요. 중국인들 많이 욕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들끼리 정말 잘 뭉칩니다.
마녀사냥에...한사람은 그냥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면.. 속이 시원하신가요? 그러면 삶이 좀 행복해지십니까? 본인이 손가락으로 사람은 죽일수도 있다는것을...그들의 가족이 볼수도 있는 이 공간을 지혜롭게 잘 판단해서 글도 쓰셨음 좋겠습니다.
그냥 사람이 꼴배기 싫으면 본인앞에서 이야기 못하면 지인에게 말하세요. 이곳은 그 사람들을 알지 못하는 사람조차 이 글들을 읽고 편견을 가지기에 딱 좋으니까요.
제발..한국인의 위상을 떨어뜨리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