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는 없지만 힘내시라 댓글답니다. 외국생활이 생각보다 더 쉽지않은거같아요. 저도 가끔씩 우울증 증상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대부분 한번씩은 경험하셨을거에요. 

프리이빗보험 가입요건이 되면 구입을 하세요. 우울증아니더래도 의료보험은 필요하니까요. 말라디가 없으니 Clsc에서 소셜워커의 도움을 받더라도 보험이 필요할것같아요. 힘내세요.

한국에 빨리 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좋아하는 음식 실컷 드시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여기서 상담하면 본인이 영어나 불어를 잘 하셔야 하는데, 만약 잘 못하시면 통역을 거치기 때문에 본인의 진짜 의사소통을 제대로 해 줄지도 의문이고, 여러가지로 불편하실꺼에요.

직장다니시면 대부분 직장보험에서 커버가 될거예요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쓸 정도라면 어느정도 스스로 이겨내보려는 의지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에 가거나 병원치료를 받거나 하는 것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마음에 맞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 극복해보려는 노력도 해보시면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권합니다. 

마음의 병이 참 힘든데... 안타깝네요. 

주위를 보면 생각보다 마음 따뜻하고, 좋은 분들 많아요. 
댓글로 걱정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먼 좋겠네요 

한국가라~

힘내세요 라는 말이 도움이 안되겠지만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자는 있는데 메디컬 카드가 없다? 그건 무슨 비자?

우울할 시간 있는거 조차 부럽다,,쩝

이지*,새출발 아이디로 글쓰는 사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