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이미 하셔서 몬트리올 정착하신분들 행복? 만족하세요?
이미 이 문제에 대하여 많이 토론? 생각? 하셨겠지만 정말 궁금해서요.
현재 이민 준비중이신 분들보다 정말 몇년째 살고 계신 분들이 궁금해요.
그 이유는 저도 몇년 전에 이민 준비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생각하는 캐나다와 지금 생각하는 캐나다, 몬트리올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요.. 제 개인적인 심리 상태가;
일도 하고 있고, 영어하고, 불어도 생활 의사소통 정도는 해요. 몬트리올 정착전에 다른 영어권 나라, 비 영어권나라 몇 군데에 살다가 여기로 정착했어요. 한국 떠나 산지는 십년이상이예요. 몬트리올이나 캐나다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닌데.. 구지 왜 여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의 생활도 궁금해요.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좋은 생각이 다시 좋은 것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코로나 사태보고도 혹은 다른 것 보아도 나라가 신생?이고 넓고 인구가 적은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요즘 보니까 제가 살던 한국과 많이 변해서 한국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선택할 수 있다면 캐나다 시민권? 유럽 시민권?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그 유럽나라가 한국 처럼 복수 여권이 불가해서 캐나다 시민권하면 포기해야하는 거라.. 캐나다가 좋냐는 질문하고 이런 질문이라 이상한데.. 저도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여기 살았고 또 이민이라는 큰 시간 투자?도 하고.. 포기하고 추후에 후회할 수도 있고.. 고민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