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면책특권이 날 보호해 준다.
역시 버티기를 잘 했어. 호호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사흘째인 1일 국회 의원회관에 첫 출근해 9시간30분 가량 두문불출한 채 업무를 봤다.
윤 의원은 마스크를 낀 채 목에 긴 스카프를 두르고 백팩을 메고 있었다. 남색 재킷에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 때도 착용했던 위안부를 상징하는 '나비 배지'와 제주 4·3사건을 의미하는 동백꽃 배지가 달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