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656f 조회 수 11842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코로나사태로 인해 한국이 세계최고이고,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궁금한게 있네요. 

 

2019년 유엔통계를 보면 한국국민행복도가 왜 이리 낮죠? 전 세계국가중에서 54위에요. 요새 한국사람들한테 코로나도 못 막는다고 개무시당하는 캐나다도 9위인데.

                 

그리고 자살율은 세계 4위? 왜 이리 높을까요?

10권에 있는 나라들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요.

누가 설명 좀 해 주세요. 

  • d575 May.20
    억울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ㅠ
  • 2e90 May.20
    고학력에 다들 경쟁적으로 치열하게 사는게 기본이다보니 행복하진 않은거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더 큰집에 더 큰차에 더 좋은 직장ᆢ 하지만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근데 여기선 비싼월세내는 물론 좋은 시설들 갖춰진 25평정도 콘도에 작은  suv타고 다니고 맨난 어학공부만 하지만  가끔씩 이런게 행복이지란 생각을해요 ᆢ 마음에 여유가 그걸 만드는거같아요 한국에선 그 여유가 없었는데 여기삶은 그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작은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고ᆢ 참 이상해요.
    다시한국 돌아가게 됨 그걸 다시 느끼고 살수있을지 모르겠지만 
  • c554 May.20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이 많은 면에서 시스템적으로는 더 잘 갖춰진 것은 사실이지만 숨이 막히는 것도 사실이죠. 아무리 말해봤자 인터넷 빠른게 최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한테는 말해봤자 이해못하죠.
  • 8c00 May.20
    결국 물질적으로 좋아진다 하더라고 정신적으로 행복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상대적 비교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자격지심?
  • d652 May.20
    비교와 오지랖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b8ff May.20
    2e90님, 캐나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셨으니 이민 후 행복하게 잘 사실꺼에요.
  • 297f May.20
    갑질, 왕따, 집단괴롭힘, 정을 빙자로 한 참견, 비교질, 견찰, 개법부, 개정부, 기회불균등 등등등등등등
  • 89da May.20
    세뇌를 받아서 그러거임.
    어릴적부터 경쟁에서 이기고 돈을 많이 벌면 승리자라고 그러면 행복해진다고.
    하지만 경쟁은 항상 패자가 있고 돈은 유한하니 행복하지 못 한 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사람마다 행복을 다르게 하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음.
    이미 세뇌 받은 사람은 돌이킬 수 없음.

    자녀들이라도 행복하게 살게 하는게 자녀의 행복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임.
  • ea15 May.20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 항상 어떤 기준을 세워놓고 남을 평가한다는 점. 그 기준에 안 들면 막 쪼아대는 점.
  • ddac May.22
    뒤에서 남이야기하는것 좋아하는 족속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하.... 2 04.21 33171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55721
국민의미래 찍는 12 03.26 76916
4인 가족 5천불 괜찮을까요 102 02.21 63150
4인 가족 보통 생활비로 얼마 쓰시는지 여쭤봅니다 41 08.08 49369
5 1/2에 세가족 동침하는게 24 09.29 12139
5. 18 입니다 8 05.16 11207
5000억 금융사기 옵티머스 대표 “청와대 5명-여당인사 7명에 로비” 10.08 12205
50대 까페 창업 어떨까요 29 08.02 16221
50만불 3 09.06 10543
5불 10불짜리 옷가지나 신발사면서 세탁까지 바라는건 도둑 심보 아닌가요? 5 11.20 9440
5월 19일에 학교 다들 보내나요? 46 05.05 14008
5월 Starting a business in English/French + Bursary 04.25 19690
5월 두번째 주 주말, 다운타운에 한국영화 보러 오세요! 2 file 04.27 11890
5월4일 PEQ세미나 35 04.30 13360
6-14세 어린이 대상 온라인 라이브 소규모 방과후 수업 03.22 17364
6개월간 백수로 지내다 직장 오퍼를 받았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72 06.03 17191
6시간 주방보조로 일하는데 밥 93 10.02 48966
6월말, 7월 이후 CSQ 받으신분 36 07.16 19003
6월에 생일 맞은분 축하합니다 마흔번째생일을 축하합니다 15 06.21 11830
7/14 - 7/16 동행 35 07.13 11933
70 주년 입니다. 17 06.24 11441
7월 28일 1 07.29 97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