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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48 조회 수 1111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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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회구현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이 윤미향의원, 정의연 문제가 없대요. 민주당이 문제가 없다면 없는 것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일인데 비난하는 자들은 친일파라고 합니다. 민주당 화이팅입니다.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출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을 옹호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논란이 윤 당선인의 국회의원 자격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논란으로 자칫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헌신해 온 정의연 활동이 부정돼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의 조사 결과를 별도로 보고 받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의혹은 문제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생각"이라며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것도 상주가 윤 당선인인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다.

이어 "자꾸 문제를 만들려는 세력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행정안전부 등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연은 지난 수십년간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단체"라며 "기부금 논란으로 지난 30년간 헌신해온 정의연의 활동이 부정돼선 안 된다. 기부금 관련 논란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된다"고 윤 당선인을 두둔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 논란을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의 부당한 공세(김상희 의원 외 14인 성명)"라며 '친일 프레임'으로 논란 차단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을 단순한 진영 논리로 바라보기에는 사안이 엄중하다는 목소리도 당 내부에 존재한다.

이미 공개적인 목소리를 낸 김해영·박용진·조응천 의원 등 소장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물론 몇몇 의원들은 이번 논란이 제대로 해명되지 않으면 사태가 더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도부 소속 한 의원은 통화에서 "일단은 지켜봐야겠지만 논란 가운데 팩트체크 식으로 확인돼야 할 부분들도 있다"면서 "이번에 문제가 된 안성 쉼터 관련해서도 아버지를 관리인으로 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쉼터를 건립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의원도 "흠집내기식 의혹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할 의혹을 분리해서 바라봐야 한다"며 "제대로 된 해명이 나오지 않는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 때처럼 사회적 상처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윤 당선인의 사퇴를 요구하는 강한 목소리부터 당 차원의 입장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한 당원은 "자기 식구라고 감싸기만 하면 지지자들(이) 다 떠난다"며 "당 차원에서 확실하게 정리하고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했다.

다른 당원은 "윤씨와 정의연 발표만으로 대응하면 오랜 시간 계속해서 보수 야당과 언론에 공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21대(국회)가 시작되면 특위를 구성하든 해서 조사하고 문제가 되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정리하고 가자"고 적었다.

  • 723d May.17
    얘 진짜 할 짓 없나봄. 맨날 한국 뉴스 복사-붙여넣기.
  • 9d94 May.17
    위대하신 문재인대통령님, 정의구현 민주당을 위한 것인데 같이 동참합시다.
  • fa18 May.17
    쉿! 대꺠문들이 부들부들 한다구 !
  • 4de8 May.17
    민주당 지지자들 힘을 합쳐서 조국수호하듯이 윤미향을 수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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