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에서 근무하는 직원 완전아님. 한국식품과 비교하자면, 1. 한국식품은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서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scan 하면서 혹은 scan 완료후 백에다 가져가실거냐 박스에 가져가실거냐 미리 물오보지만. 장터는 안 물어봄. 그냥 알아서 가져가라는 거임 (이전엔 물어보더만..). 저 이후 외국사람이 오니 Do you need a bag? 이라고 물어봄. 그래서 왜 저 외국사람에게는 먼저 물어보냐고 하니, 나보고 아직 계산이 안 끝나서 안 물어봤고 계산 끝나면 물어본다고 답 하는데, 저 이후에 물건을 구입한 외국인은 그제서야 카드 끄내고 계산하려고 함. 제가 그 외국인한테 대하는 모습을 안 본것고 아니고 보면서 얘기하는데도 계산 끝나면 백에다 가져갈거냐 박스에 가져갈거냐 물어보려 했다고 답하는데 기가 막힘. 2. 계산을 위해서 제 카드를 단말기에 넣었는데도 적립번호를 안 물어보길래, 적립번호 안 물어보냐 했더니 저보고 다시 카드 빼라한후 적립번호 입력을 위한 작업을 하더니 적립번호 물어봄. 그런후 다시 제 카드를 다시 단말기에 집어 넣었음.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바로 장터에 와서 모습이 남루해서 그런지 괜히 무시하는 느낌이었음. 아니면 제가 너무 민감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왜 장터에 대한 평이 안 좋은지 오늘 처음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