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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6d 조회 수 1729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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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런 안전 불감증 사고가 끊이질 않는게 안타깝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달라지겠지 했는데, 돌아가신 분들만 불쌍합니다.

 

시민의 발길이 끊어져 하루 내내 한산하던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가 유족의 울음과 통곡으로 가득 찼다.

9일 오후 6시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매일 같은 시각 엄수되는 합동 추모식이 열렸다. 이천시 관계자 등 외부인 없이 유족 50명 정도가 모여 조촐하게 추모식을 치렀다.

유족들은 합동 추모식이 예정된 시각이 되자 유족 대기실에서 나와 희생자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모였다. 차례로 국화 꽃 한 송이씩 받아 들었고, 한순간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영정 앞에 섰다.

꽃을 내려놓고 묵념한 뒤 담담히 돌아서는 이들이 있는 반면,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슬픔을 감당할 수 없다는 듯이 각자의 가족을 부둥켜 안고 통곡하며 울었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희생자의 이름을 계속해서 불렀다. 밖에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몰아쳐 쌀쌀한 날씨가 이들의 슬픔을 더했다.

이날 합동 분향소는 시민의 발길이 끊어져 한산한 모습이었다. 지난 4일부터 일반인 분향이 시작됐지만, 희생자나 유족 지인을 제외한 일반인 조문은 거의 없다시피 해 체육관은 썰렁했다.

오후 3시쯤엔 최대호 안양시장이 방문했고, 현장에서 조문객을 맞던 엄태준 이천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29일 1시30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소재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났다. 이 불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 b19a Ma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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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8 Ma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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