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왜 한국에 사이비종교와 교주가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맹목적인 교인들이 문제라는거
이날 구치소 앞에는 비 오는 날씨에도 일찌감치 모여든 지지자 100여명이 우비 차림으로 정씨를 기다렸다. 지지자들은 '잘 버티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노란 피켓을 머리 위로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석방이 임박한 9일 오후 11시 55분쯤부터는 휴대전화 조명을 켜 흔들면서 "사랑해요 정경심", "조국 수호" 등 구호를 외쳤다.
'우상숭배'가 없는 사회
'구원자'를 찾지 않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