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애들 과외하던 학생이 졸업하고 밴쿠버로 가더니 지금 구글에서 일하더라구요. 미국 구글은 취업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캐나다는 쉬운건가요? 아니면 이과 출신이라 취업이 쉬운 걸까요? 학생이 참 야무지긴 했었는데 구글에 어떻게 들어갔냐고 물어보니 취업이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사람들도 많다고 하구요. 저희 집 애들도 진로때문에 지금 고민이 많네요. 어차피 매길 졸업해도 타주 이동해서 살거면 차라리 지금 애들 데리고 이동을 해야 되나 싶기도 하구요.여긴 세젭이 있어서 너무 부답스럽네요.
2020-May-Thu
-
애들 진로는 자기가 정하도록 해야지 왜 구글 어쩌구 하면서 벌써부터 취업을 한국처럼 부모가 간섭하는지 어짜피 갈놈갈
-
갈놈같이 맞네요 과외시키면서 어느 회사까지 보낼껀지 정하는건가요 ㅋㅋ 인터뷰도 같이 보시지 그러세요 자식이 안타까워요 인생이 대학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닐 회사까지 간섭당해야한다니
-
전공, 분야, 실력에 따라 다르겠죠.쉬운 사람 한테는 쉽고 어려운 사람 한테는 어렵습니다.제 주변에도 구글 붙었지만 안가신 분도 계십니다.
-
제 파트너가 구글 인터뷰 진행하다가 떨어진 1인인데요... 인터뷰부터가 몇달씩 갑니다. 고등학교때도 거버너제너럴 어워드 받고 워터루에서 컴싸 학사 어너스 놓친적없고 맥길 석사 하고있는거 보면 진짜 어지간하고 징하게 공부하는 친군데 들어가고싶다고 쉽게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뭐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서 학사 턱걸이로 딴 제가 뭐 가볍게 무슨과라서 쉬운가보다 미국 캐나다 다른가보다 같은 카더라로 얼버무릴 만한 건 더더욱 아닌것같네요
-
이런 한국부모병 질문 또 나왔네. 정답은 실력있으면 들어가고 실력없으면 떨어지고.
-
현실은 구글은 커녕 매길 들어가도 졸업 못하고 빌빌대는 애들이 태반임
-
이런 걸 질문이랍시고 올리냐 ㅜㅜ 진짜 깝깝하다 ㅜㅜ
-
아뇨 어렵습니다.
저도 가고 싶네요. -
ㅇㅇ
-
아니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런 질문 못하나요? 비난하시는분들은 다 싱글이신가 봅니다.
-
이런 부모 정신차리라고 댓글 쓰는거에요. 제발 이런 질문 하지 마세요. 답답하면 본인이 직접 구글에 취직해서 알려주던가
-
20대 초반에 행시 외시 합격한 사람들 인터뷰 보면 다 별로 안어려웠다고 해요. 그냥 똑똑한애들은 쉽게 가고 안똑똑한 애들은 못가는거죠
-
20대 초반에 행시 외시 합격한 사람들 인터뷰 보면 다 별로 안어려웠다고 해요. 그냥 똑똑한애들은 쉽게 가고 안똑똑한 애들은 못가는거죠
-
죄송하지만 들어가기 쉬운 구글은 없습니다.
-
ㅋ 저 구글 매일 들어가는데요.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주 쉬워요. ㅋ
-
매길 졸업하고 밴쿠버 구글로 간 학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우리 애들 과외쌤도 밴쿠버 구글로 취업했어요.
내가 아는 그 학생이 맞다면 혼자 유학와서 본인 용돈 번다고 주말 내내 과외하고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한번도 놓친 적 없다고 들었어요. 애들은 각자 그릇대로 크는 거에요. 남의 집 자식이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곳으로 취업해도 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죠. -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들도 경력직으로 해외 구글로 많이들 갑니다. 결국 원하는 포지션에 충분한 실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이 든다면 채용하겠죠.. 특정 포지션에 따라서는 특정 대학, 전공 출신이 채용에 있어 아주 유리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외 글로벌 IT회사들이 캐나다 내 특정 도시에 R&D 센터를 두고 있죠?세상에 대한 넓은 시야와 경험을 통한 지식을 자식에게 알려주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원치 않는 길을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요.하지만, 글로벌 IT회사에 다닐 만한 인재는 어려서부터 주변의 강요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그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요즘 시대에서는요..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최달식, 지구대왕스타, 나의 소원은 정주영 돼서 세계정복
|
08.21 | 395307 |
|
에서 마사지 치료사/리셉셔니스트를 채용합니다
|
08.18 | 224157 |
| 한인 중고차 딜러 입니다- 자동차 1 | 08.01 | 193323 |
| 사기당해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14 | 02.09 | 17540 |
| 신기있다는 사람 조심하세요 11 | 02.08 | 15237 |
| 불어인터뷰 글보니 peq는 망했네요 69 | 02.08 | 31202 |
| 쉰 넘은 남편 잔소리 12 | 02.08 | 14913 |
| 흰머리 고민 15 | 02.07 | 27916 |
| 하이스쿨 전학관련 문의 합니다. 31 | 02.07 | 28837 |
| 올해 직업학교 요리과정 들어가는데요 12 | 02.07 | 15586 |
| 주 이동 시 의료보험 1 | 02.06 | 16934 |
| PGWP으로 csq 7 | 02.06 | 17139 |
| 애매한 나이 때문에 PEQ과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CEC, 프로그래밍 과정) 41 | 02.05 | 22785 |
| 몬트리올에서 생선회 먹을 수 있는 곳 19 | 02.05 | 129878 |
|
올림픽을 정치에 그만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
02.04 | 18478 |
| 몬트리올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고 싶은데.. 2 | 02.04 | 26825 |
| 몬트리올 날씨+건강 14 | 02.04 | 17126 |
|
이건 평양아시안게임이었을까요?
12
|
02.03 | 16588 |
| 신경정신과도 헬쓰카드로 커버되나요 12 | 02.03 | 19724 |
|
조중동은 알아서 거릅시다....
9
|
02.03 | 16633 |
|
평양올림픽이라 불리는 이유
39
|
02.02 | 17839 |
| 한식당 가고싶은데... 54 | 02.02 | 29940 |
| 도시락메뉴 공유해요~ 29 | 02.01 | 27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