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역 외에 살고 계시면서 왜 한국인들을 찾는거죠? 전 웨스트 아일랜드에 살고 있습니다만 ... 한국인들 간혹 보여요. 하지만 엔디지나 웨마에 가면 자주 보이죠...

한인들 만날려면 NDG가삼!

현지인들과 섞여 살기를 원한다면서 불현듯 한국인들을 찾는 이유가 뭘까요? 거 참 이해가 좀 어렵군요?

남이 궁금한거를 꼭 이해해야하나요? 그냥 궁금한가보죠.
한인들도 한인 나름이죠. 예를 들어 종로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다 똑같은 사람일까요?
젋은 유학생들은 Mcgill 주변 다운타운이나 Atwater 주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은 West Island 나 Brossard, 자녀무상교육 온 가족들은 Westmount나 NDG, 나미르역, 꼬생룩에 많이 살죠.
대체적으로 영어권(West Island, Westmount, NDG)에 많이 사시는데, 영어권이 집값이 많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Brossard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자녀무상교육 온 가족들은 아이들을 영어학교에 보내야하기 때문에 영어학교가 있는 Westmount, NDG, 브로사드에 몰려삽니다. 그래서 NDG에 한국마트나 한국식당들이 밀집해있는거죠. 참고로 West Island가 살기는 좋아도 영어학교가 없고 불어이머전만 있어서 살고 싶어도 못살고 영주권자, 시민권자분들이 주로 거주하시죠.

글 쓴사람이 궁금해서 썼다는데...

참 배배 꼬인사람 되게 많네...

돈없고 집없고 영주권없고 한국돌아가도 미래없고... 그냥 남 욕이나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거지....

다 모르겠고 엔디지 아파트콘도 넘 후짐ᆢ 나뮤흐. 꽂생룩.앙그리뇽 새콘도는 1800불이상 살면 좋음. 고로 월세 1800불 밑으로 내면서 웨마사네 뭐네 해봐야 집가보면 허름하고 구식임! 

보통 웨마 산다고 하면...웨마 윗동네 집에 시내 야경 보이고 정원에 풀장 정도는 있어야 웨마 산다고 하는거고...
그 외에 밑동네 콘도 아파트 이런데는 그냥 다른 동네랑 뭐 별반 다를게 없지 뭐...

이런 앞뒤 안 맞는 질문은 뭐지?
현지인과 섞여 사는 걸 원하는데 한인들 어디 사느냐 물어보고 한인들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누가 설명 좀 해 봐요.

웨스트마운트 아랫동네 집값 보고 말씀 하시는건가요?

웨마에 사는 한인들 다 세들어 살지 집 사서 사는 사람 누가 있나요? 웨마 윗동네와 아랫동네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