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5a95 조회 수 52778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40대 중반인데요.

몸이 천근 만근이에요.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한국 들어갔을때 종합 검진을 받았는데 경미한 빈혈이 있을 뿐 별다른 이상은 없대요.

그런데 컨디션이 갈수록 안 좋아져요.

몬트리올 오기 전에는 굉장히 건강 했거든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참고로 주부라 먹는거는 굉장히 신경써서 잘 챙겨 먹는 편이에요.

  • 2371 May.03
    요즘 사태 때문에 더 못나가고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까요? 주기적으로 사람들과 거리는 두되 잠깐 근처 산책이라도 해보심이 어떠신지... 화이팅하십쇼...
  • d1ac May.03
    스트레스인듯... 간단한 운동이나 영양제 챙겨드세요
    비타민 BCD,마그네슘 오메가3 기타등등
    한국에 계시는 가족과 친구,지인들과 대화 
    힘냅시다 ^,^
  • b80e May.03
    먹는거만으로는 안되세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은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하시는게 좋아요. 체력도 떨어지고 소화불량에 컨디션이 다운될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나이가 나이에요. 이제 체력관리 하셔야 하는 나이입니다. 화이팅!
  • 1775 May.03
    40대 넘어가면 신체활동의 변화가 확 느껴져요. 30대처럼 생활하면 안됩니다.
    일부러라도 운동하시고 영양제 꾸준히 잘 드시고 햇빛받으며 산책하시고 집에서 스트레칭 하시고 이웃과 간단한 대화도 하세요. 집에서 아이랑만 얘기하면서 살다가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40대부터는 건강은 이제 일부러 챙겨야합니다.
  • f7ae May.03
    저도 그래요. 가끔 똑같은 생활 속에서도 환기가 될만한 걸 좀 주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 요즘 같은 상황에는 직접 지인을 만날 수도 없으니 특히 더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가벼운 산책 적극 추천해요. 산책로 정할 때도 매일 너무 같은 곳만 다니기보다는 평소 잘 가보지 않았던 조금 색다른 곳을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c73d May.03
    산책로 바꾸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 e21b May.03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ㅠ 
    저두 스마트폰사용도 줄이고 좀 건강하게 살아야겠어요
  • fb3e May.03
    젊은기좀 받으셔야지.. 
  • f7fb May.03
    혹시 기러기 가족인가요?
  • 2119 May.03
    힘내세요. 요즘 보니까 캐나다에선 내몸 내가 챙겨야 해요.
    저는 이곳에 와서 우울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운동을 해보시는건 어때요? 적어도 집근처 산책도 좋구요.

  • 959a May.04
    그 나이면 몬트리올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 살던 기력이 딸려요.

    한국에서 살면 뭐 건강한 줄 아나요.

    미세먼지에 황사에 그나마 캐나다는 공기라도 좋죠.
  • b4df May.04
    비타민 디 꼭 드세요!
  • 174b May.04
    저도 비슷해요.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땜에 밖에 더 못 나가잖아요. 가뜩이나 햇빛 못 받고 말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불어 잘 안 통하고 말이 완벽하게 안되니 여기 저기서 당할 일이 많죠. 이민자들 많은 곳에서 사는게 꼭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먹는거론 되지도 않고 홍삼,녹용은 기본이고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들 쟁이면서 먹어요.
  • a424 May.05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많이 피곤하실수도 있어요...피검사를 해보시는게 어떨지...
  • 7fb8 May.12
    갱년기 증상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