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beba 조회 수 19159 추천 수 1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다들 자가도 아니면서 전세금 거는것도 없는 월세로 꼬박꼬박 돈내면서 웨마고 어디고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웨마부자 현지인들, 동양인 보면 한참 깔아보며 가르치려 드는동넨디 뭐가 그리 좋다고.. 아파트 에어컨엔 먼지투성이. 닦아내도 청소해도 몇일지남 또 시커먼 먼지들이 주렁주렁. 

드럽고 오래된거 교체해 달라 수억 이야길 해도 들은척만척. 베드버그 나왔다 이야기 했더니 동네 아짐들이 먼저 아파트 질떨어진다 쉬쉬해라는 동네. 한국식 마인드를 아직도 못버리고 심지어 애들조차도 친구에게 난 어디사네 넌 그런델 사네를 말하게 하는...참...달세내면서....내면 없어지는 돈인데 남의 나라에 돈만 내버리는줄 모르고.. 그깟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잘만 살면되고 자기 원하는 바 이루고  계속 살든지 돌아가면 되는거지 뭘 그리 따지고 셈하고 ...남의 나라에서...

계속 사시려는 분들은 아무말 안하시고 계시는데 왔다 갈 사람들은 수억 목소리 높이고...

  • 0d22 Jul.20
    공감되는 일기 잘 읽고 갑니다
  • b62d Jul.20
    토론토 주민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웨마가 캐나다에서 최고 부촌인 토론토 로렌스 파크나 평균집값 가장비싼 웨스트밴쿠버랑 비슷한 동네인가요? 
  • 4b4e Jul.20
    아뇨.....
  • d397 Jul.20
    네. 같은 급이에요.
    물론 산쪽 주택가가요. 
    버스길 저렴한 아파트들은 그냥 버나비급 정도고요. 아무나 렌트해서 사는. 오래되고 낡은.
    시설 좋은 고급아파트는 원베드에 $2000이상이라 한국분들은 많이 안 살고요. 
  • 2747 Jul.20
    헉 !!!!! 지금살고있는 아파트도 원배드 2천가까이 내는데 고급아파트가 2천정도면 갈만하네용 +_+
  • 9af0 Jul.20
    500sqf이요???
    어느 동네가 그리 바가지?
  • 25db Jul.20
    실제적인 웨마라 불리우는 부촌은 따로 있어요. 그 아래 동네도 웨마라 칭해지지만 수준차인 많이 나죠. 아랫동네 일부 사람들이 웨마네 뭐네 하는건 좀 아닌듯....
  • 915e Jul.20
    글쵸.  웨마 부촌은 산정상에 가까운 동네이고 그 사람들 보기엔 웨마니 엔디지니 똑같은 싸구려. 엔디지도 웨스터민스터 쪽 유대인 동네로 가면 밀리언 달러 수준의 좋은 집들이 있고요. 그쪽 2밀리언하는 집에 가보니 집이 오래됐지만 나름의 멋이 있더군요.
  • 32e0 Jul.20
    답답하셔도 그냥 참 답답한 사람 많네 하고 넘기시든 여기를 안 오시든 해야지 이렇게 글 새로 남기시면 또 싸움만 나요 
  • 621c Jul.20
    여기 원래 그러려고 있는 곳 아닌가요 ㅋ
  • 9511 Jul.20
    실속들 없이 남 사는거나 들여다 보고 본인보다 부족하면 깔보고 막말하고 하고 조금더 나은 사람들한테는 자존심 내세우며 눈 치켜 뜨고 잘난체하고........
    어느날인가 부터는 전직도 달라지고 학교 가방끈도 피노키오 코처럼 마구 길어지고, 없는 티 안내려고 주제 모르고 질러대는.........
    한마디로 골빈 강정들이 찾는 곳이 쉘브룩 길아래 웨스트마운트 족속들........
    후져빠진 아파트 살면서도 동네가 어깨의 훈장이나 되듯 동네이름을 외쳐대고 남의자식들도 다하는 공부 지자식만 특별하게 잘하는냥..............
    왜 그러고들 사냐고 묻고 싶다............
    그에비해 섞이지 않고 이방인임에도 튀지않고 잘들 살아내는 사람들.......
    얼마나 한심하게 보는지들 알고는 있을까.........................
  • 18ad Jul.20
    ndg에도 8 1/2 집 자가로 사는 사람 있고 웨슷마운트에도 지하 사는 사람 있고... 대부분 월세로 사는 여기서 동네 따지는 거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일...
  • 9f96 Jul.20
    월세도 매달 천씩 쓰는 집이랑 이천쓰는 집은 다른 쓰임새가  차이가 나던데...
  • 9327 Jul.20
    참네
    웨마 열폭들 하기는 딱하다 딱해 ㅎㅎㅎ
  • a621 Jul.20
    나도 전부터 이게 정말 어이없었는데 ㅋㅋ 끽해야 그동네 오래되고 구린 아파트 사시는분들이 웨마산다고 엔디지 몬트리올 북쪽 외곽 사는 사람들은 가난해서 거기 사는거라고 무시하는 댓글 여기저기 엄청 달고;; 전에 어떤 글 그것때문에 외곽사는분들이 화나서 외곽도 살기 좋다고,꼭 돈없어서 나온게 아니라  각자 좋은거 선택하는거 아니냐고 무슨 부동산 사이트까지 올리면서 반박댓글 다니까 또 외곽사는사람 무서워서 마추칠까 겁난다며 몰아세우는거보고 진짜 웨마 아주머니들이랑 어디가서 엮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는거ㅋ 중요한 사실은 진짜 그동네 언덕위에 잘 사는분들은 이런 개싸움에 끼지도 않아요 
  • 8982 Jul.20
    와...
    여기서 박사논문도 쓰것넹.
  • c667 Jul.20
    이러나 저러나 월센 나에게 남는돈이 아니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돈이네요. 정신없이 시간 보내다 돌이켜 보니 정말 아깝더라구요. 그 많은 돈들이 어디로 갔을까나~싶고 쓸데없이 월세로 넘 많이 써버렸구나..싶고 그렇네요. 처음부터 계획하고 소비하신 현명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느끼네요.
  • baca Aug.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