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실에서 공문은 꾸준히 2인이상 모이지 말아라, 엘레베이터도 1가구 이상 타지 말아라 등등....안전 수칙은 세입자들에게 꾸준히 공고 되고 있는데...정말 한결같은 바로 앞 중국가정은 여전히 음식하고 문을 환기 한다고 열어 놓고, 같은 콘도에 가족들이 많이 사는지 여전히 불러다 같이 식사 하고 떠들고.......하네요.
집 주인에게 넌지시 다 좋은데 앞에 사는 중국애들 짜증나서 연장 고려 중이다..했더니 전에 4년 살던 세입자는 아무 언급도 없던데..하는걸 보면 그 전에 살던 사람이 현지애라 중국애들이 조심을 더 해준건지, 아니면 살던 애들이 저런 상황이 전혀 거슬리지 않았던 건지 알순 없네요. 중요한건 현관문 열어 놓고 소음을 크게 내거나 , 자꾸 기름 냄새 복도로 환기하고 방향제를 뿌리는게 바로 앞집에겐 유쾌한 일은 아니네요.
상대가 중국애들 인지라, 혹시라도 대놓고 하지 말아달라고 해버리면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사는 유닛넘버를 관리실에 알리고 경고처리 해달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구요. 누가봐도 신고한게 바로 앞집일 테니까요.
관리실은 제가 사는 호수를 알려주지 않으면 경고문을 안 내보낼 요량인듯 하고, 현 시점에선 별 도움이 안되네요.
자꾸 친지. 가족들을 초대해서 하던데로 모임을 자꾸 갖는 이웃...신고라도 해버리고 싶은데 딱히 증거나. 명분이 없는게 사실인지라 자꾸 신경만 예민해 집니다. 누가 어떻게 옮기는지 모르는 이 시점에 자꾸 저런 행동을 하니 저만 예민해 지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