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dome역 근처로 이사온지 얼마 안됐어요.
주방과 화장실 근처에서 손톱만한 벌레들이 나오더니.... 혹시나 혹시나 하고 사진찍어서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니 쿠크라치 라네요..
렌트오피스는 현재 클로즈드 한 상태고 (코비드 때문에) 사진 첨부해서 오피스에 메일 보냈더니 소독하는 사람들 보내겠단 말만 하고 2주넘게 감감무소식...
애들은 매일같이 소리지르고... 작은 아이는 밤에 잠도 못자네요.. 화장실도 못가구
제가 방역업체 같은 곳에 연락해야하나요?
이 경우 돈은 누가 지불하나요... 제가 리스트랜스퍼 받아서 왔는데... 바퀴벌레 있단 얘기는 안하셨거든요 가끔 여름에 벌레나와요~ 이정도? 그거야 여름이니까 이해하죠.... 손톱만한 바퀴부터 아주아주 작은 바퀴벌레까지 보이는데 도대체 어디로 나오는질 모르겠어요!!! 남편이 죄다 들어내고 찾아봐도 도통 모르겠어요
이 집에 정이 뚝뚝 떨어지고, 살기도 시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