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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교회들 상황은 어떨까요. 내일(12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하는 교회가 늘 걸로 보입니다.

서울에서만 2천 곳에 달할 걸로 보이는데, 이 소식은 하혜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의 한 교회는 내일 현장 예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현장 예배를 하자는 요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관계자 : 교인들이 예배를 오랫동안 안 드리니까 자꾸 이제 담임목사님께 예배를 드리자고 얘기를 하는가 봐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한을 연장했지만, 현장 예배를 하는 교회는 매주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목요일 총회장 명의로 현장 예배를 독려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예배 정상화를 위해 애써야 한다"면서 "무한정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에 눌려 있을 수는 없으니 현장예배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대신 온라인 예배와 병행하고, 교인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하는 교회가 지난주에 비해 10% 정도 늘어, 2천 곳 가까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를 포함해 일부 지자체들은 내일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대형 교회에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나머지 교회들은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가서 방역 수칙을 다시 안내하고 지키도록 독려할 방침입니다.

  • 46f5 Apr.11
    교회는 비즈니스일 뿐이고 목사는 장사치일 뿐이다.

    교인은 호구일 뿐이고.
  • a554 Apr.11
    코로나 걸리고 다들 부활들 하셔. . ㅎㅎㅎ 
  • 9336 Apr.13
    여기는 모든 공공모임, 종교모임 하지 말라고 하면 잘 지키는데, 왜 한국은 안 지키죠? 특히 교회, 클럽가는 것들, 꽃보러 가는 것들, 등등, 너무 많아요. 법, 규칙 안 지키는 것이 한국인의 문화인가요?
  • 1bc2 Apr.13
    여기가 잘 지킨다고요? ㅋㅋㅋㅋㅋ 밖에 한번 나가보세요. 날만 좋으면 밖에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기사에만 경찰이 사회적 거리 안두는 사람들 잡았다고 나오지 시내중심을 제외한 지역 공원에 가보세요. 다들 피크닉 분위기에요.
    어쩌다 한번 너무 답답해서 드라이브하며 둘러보면 여긴 끝나려면 멀었구나 싶어요. 집에 계신분들 억울할 정도로 다들 돌아다닌답니다. 그리고 이건 종교모임이 있었는지는 직접 본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어제 길거리에 유대교 복장을 한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 4122 Apr.13
    바글바글한게 한국처럼 2미터 거리 안 지키고 다닥다닥 붙어있다는 뜻인가요?
  • b93f Apr.13
    그 동네 어디인가요? 제가 사는 곳은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들 좀 있지 피크닉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서요.
  • 4f5c Apr.13
    어느 동네던 강가 주변 공원, 산책로 쪽으로 가보세요. 어제 남자들 여덟명 이상 자전거 타고 동호회 모임 하듯 돌아다니는거 봤고요 가족단위라고 보기엔 너무 많은 인원 (8명이상) 모여 산책하는 것도 봤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산책하는 사람들과 항상 마주할 수 밖에 없고, 공원 길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2미터 지키기가 어려워 보이던데 그 와중에 2미터를 지키는게 무슨 소용일까요? 
    한국이건 몬트리올이건 지키는 사람은 잘 지키고 안지키는 사람은 안지키죠. 하지만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안지키는 사람들을 부각시켜 보도하는 반면 이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하고 있다는 칭찬일색의 기사가 많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도 칭찬일색의 기사에 사회적 거리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댓글과 증거 사진등을 올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기사 잘 찾아보세요.  오늘은 불필요한 vehicle 이용 움직임도 자제하라는 기사가 났던데 그만큼 사람들의 야회활동이 많다는 뜻 아닌가요? 

  • 2fd5 Apr.13
    정부에서는 꼭 필요한 거 말고는 돌아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이 많은 곳을 다 돌아다녀 봤다는 건가요?
  • 4ad1 Apr.13
    드라이브 하다가 봤다고 했는데요. 
    그나마도 이제 정부에서 하지말라고 하니 못하겠네요. 
  • ce01 Apr.13
    처음부터 걸어서건 드라이브건 불필요한 이동은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했어요.
  • 058d Apr.13
    아 그래서 지금 밖에서 2미터 거리두며 산책하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면서 드라이브 했다고 하니 그것도 처음부터 안된다고 했다고 하시는건가요?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시네요. 우습습니다. 
  • 17fa Apr.13
    전세계 누가 봐도 한국은 방역이나 의료혜택이 엄청 납니다. 물론 캐나다 언론만 부각시키지 않을 뿐이지요. 최근엔 북미, 유럽에서 혜택?을 보려고 귀국하는 교민들 확진자가 좀 있는 정도구요. 
    워낙 확진자도 별로 없고, 의료 시스템 자제가 탄탄하다보니
    좀 헤이해진 사람들도 있다고 듣긴 했어요.

    캐나다도 잘 하고 있다고 믿고 싶어요. 퀘벡은 다른주보단 더 투명하구요.

    어떻게든 자신의 조국을 깔아보려는 교민이 기레기 허접글 가져다 여기 계속 올리고 있다는 건 가슴 아프네요.
    어차피 체류신분을 떠나 다 같은 민족인데 자기 얼굴 침 뱉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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