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실감이 잘 안났는데
수업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수업에 집중은 안돼고..
집안에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에 간간히 알바하면서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형편이 안돼시니 한국으로 돌아오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데
몇년간 치열하게 학교졸업, 영주권만을 목표로하고 버텨왔는데..
이제는 좀 버겁네요
식비는 라면과 햇반으로만 버티고있지만
당장 다음달 월세는 어떻게 할지..
학비는 어떻게 할지 점점 불안해지고 집에만 있으니 정신적으로도 좀 버겁네요
저와같은 유학생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족딸린분들은 더 하시겠죠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