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한동안 서로 안하던 집주인이 4월 렌트비 10% 깎아준다고 문자가왔네요. 순간 고맙기도하고, 괜히 미안하기도하고. 요즘 참 경험하지 못했던일들 많이 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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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 주인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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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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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착한 주인이네요.저희 집 렌트 회사는 제가 3월 렌트비를 미리 2월에 결제했는데 3월 렌트비 안냈다고 즉시 내라고 이메일 왔던데 기분 드러워서 영. . .참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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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 왜 쓰는지? 난 할인 받았다~ 하는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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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면 좀 어때요.?렌트비도 깎아주는 집주인도 있는데 같은 나라사람끼리 그 정도도 이해 못 해주는 정서인가요?여기 대숲엔 맨 남 험담만하고 불평불만만 떠들어야 하는 곳으로 이해하고 계신듯 한데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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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딴 댓글 왜쓰는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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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사는놈을 자랑이라고 보는 당신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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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에 갔더니 백인놈이 they have virus 이딴 소리나 면전에서 하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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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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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전화해봤는데 생각해보겠다네요. 낼이 당장 4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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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이번달 저도 10% 문자방금도착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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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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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희는 이번주까지 결정해서 알려주겠다네요. . 괜히기대하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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