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 목사님!
COVID-19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아직도 예배모임을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캐나다 정부와 퀘벡 정부에서는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함으로써,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역시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에 동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알고 계십니까? 지금 예배모임을 모두 중단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작은 욕심때문에 퀘벡 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지 마시고, 당장 예배 모임을 중단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면, 신천지보다도 못한 교회로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