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너무 불친절하고 날씨도 너무 안 좋고
불어도 원활하지 않으니 삶의 질이 계속 떨어져요.
몸도 계속 안 좋아지고 이런 저런 생각에 지금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퀘벡 이민이 과연 잘한 결정이였는지 의구심이 들구요.
지금이라도 타주로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적응 잘해서 잘 사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죠.
한국에서는 캐나다 가서 잘 먹고 잘 사는 줄 아는데
알고보면 그것도 아니고 막막하네요.
2020-Feb-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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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딜 가든 병원 진짜 후짐시설 좋은 곳도 거의 없음한국 80년대 느낌 나는 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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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살다 온 나한텐 여기 천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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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천지 등장....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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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지도 않나.. 맨날 몬천지 몬천지..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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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천지 아니면 왜 상관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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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우울하고.. 단조롭고.. 그냥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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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직장 다니는 사람들 사실 거의 없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사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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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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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은 괜찮은데 한국사람때문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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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을 안 만나봤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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