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fc5a 조회 수 22130 추천 수 0 댓글 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요즘 하도 말이 많아서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지금 직장에 무슬림들이 많아요. 당연히 그들은 게거품 물면서 반대하죠. 그러면 저도 그냥 겉으로는 동조해주죠. 문화의 다양성이 캐나다의 상징인데 그걸 인정못하는 퀘백은 명백히 잘못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뭐 그런 식으로 얘기해주죠...

 

근데..이 참에 아랍계 이민자들은 몬트리올에서 좀 줄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속내네요. 특별히 그들이 나에게 해를 끼친 것은 아니지만요. 세뇌교육이 무서운 건지 "모든 이슬람이 테러리스트는 아니다..하지만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이슬람이다"라는 어렸을때 배운 문구가 머릿속에 남아있어요. 

 

르고 수상은 "나는 퀘백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는 걸로 보면 많은 퀘백쿠아들이 드러내진 않지만 이슬람 문화 유입을 반대하는 것은 명백해보이기도 하구요.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전 이민온지 이제 겨우 2년차입니다 ^^:;

  • efe3 Dec.13
    어느 회사 다니는지만 알면 이글 영어불어로 번역해서 인사담당자한테 보내고 싶네요
  • 98b1 Dec.13
    꼭 요렇게 까칠하게 답글다는 새키들이 있어요. ㅋㅋㅋ
  • c4de Dec.13
    못났네 못났어
  • 78b9 Dec.13
    웃기고들 있네. 글쓴이놈 인종차별주의자면서 회사에서 티냈다가는 회사 잘리거나 왕따당할 것 뻔히 아니까 다른 인종차별주의자들 드글거리는 한인커뮤니티 와서 글 싸질러놓은 것 아냐.

    까칠하긴 뭐가 까칠해. 욕 안 쓰고 젊잖게 비꼰 댓글이구만. 자기들 쓰레기 기질 전시하는 건 괜찮고 비꼼 당하는 건 싫다는 것 아냐.
  • 9ca8 Dec.13
    요놈도 참 입이 찰진 걸레구만. 평생 고렇게 사쇼 ^^
  • 0977 Dec.13
    9ca8 단어 한두개로 늙은이 쉰내 풍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요. 틀니나 제대로 끼우고 다니쇼 어르신
  • 5523 Dec.14
    니 틀니나 좀 닦고 다녀라. 냄새난다 ㅎㅎㅎ
  • 3a1d Dec.14
    윗댓글로 싸우시는 두분 다들 좀 그만하세요. 두분다 나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 참 추하시네요. 이러니 게시판이 쓰레기란 말이 나오죠. 
  • 9b10 Dec.15
    이 게시판은 태생부터 쓰레기였고 지금도 쓰레기이고 앞으로도 쓰레기일건데요? 마치 위 댓글들만 원인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비약이 심한 듯요?
  • 5034 Dec.13
    이민 온지 겨우 2년차라서 오질나게 인종차별적이신가봐요. ^^ 저는 여기서 자란 사람인데 님 이거 회사에서 알면 짤려요. ㅋㅋㅋ 님이 뭔데 이 참에 아랍계 이민자들은 몬트리올에서 좀 줄었으면 하는거에요? 그쪽도 이민자잖아요. 여기서 오~래 산 경험 알려드릴까요? 서양인들 눈에는 아랍사람이던 동양사람이던 다 똑같이 봐요. 아랍사람들이 위협적인 느낌이라면 동양사람들은 그냥 무질서 개념없고 시끄럽고 언어도 어버버하는 쭝꿔, 자기보다 아랫사람으로 본다구요 ㅋㅋ 도데체 그쪽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배운 문구가 모든 이슬람이 테러리스트라고 하는거보면 30대를 넘겼을거같진 않은데 ㅋㅋ 그쪽같은 사람이 캐나다에 이민해서 같이 산다는게 정말 싫습니다.
    bill 21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얼굴이 보이고 머리가 보이지않는 히잡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예쁘기도 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기업에서 일할때는 //니캅//은 제지를 했으면 하죠. 니캅은 눈만 보이니 범죄에 이용될수있을뿐더러 신원구분 조차 안되니깐요. 퀘백쿠아들이 이슬람 문화유입을 반대하는건 아니고 니캅같은 신원조회불명한 심볼들을 막고싶지만, 그걸 막으려면 전체적으로 모든 종교적인 심볼들을 막아야해서 그런거에요. 아님 님처럼 그냥 악질적인 인종차별주의자거나.
  • f0dd Dec.13
    ㅋㅋㅋㅋㅋ 남들 피해안주면서 자기들 원하는데로 살게하면 되는걸 법의 잣대로 막는것부터가 문제라면 문제인데 이런글을 쓴 당신도 "아 그렇다고 내가 인종차별자는 아닌데^^" 진짜 전형적인 차별자들 방식이네요
  • 8612 Dec.15
    "I'm not racist but..."은 과학입니다. 
  • 7a7c Dec.13
    세상에서 인종차별심한 사람들중 하나가 한국사림이죠
  • 471c Dec.13
    무슬림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지 ㅎㅎ 난 찬성일세 
  • e82a Dec.13
    전 종교는 없는 사람이지만, 머리에 천조가리 하나 썼다는 이유로 없던 법을 만들어서까지 일부 사람들을 배제하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놀랍습니다.
     위엣분 말처럼 니캅 같은 신원 확인이 안되는 옷도 아니고 그냥 머리에 스카프나 모자 쓰는 거는 개인의 권리 범위인 것 같은데 그걸 정부에서 법으로 제한 할 수 있다는게 놀랍고요. 
    이렇게 배타적인 분위기라면 , 현재는 무슬림이 그 주 타겟이지만, 언제든 그 타겟이 다른 외국인(즉 우리)이 될 수 도 있다는 걱정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여기 현지인 중에”이런 불어도 잘 못하는 동양것들 좀 그만왔으면 좋겠어”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을까요? 위에분 말씀처럼, 여기 사람들이 보기엔 아랍인이나 동양인이나 똑같은 이민자인데 스스로도 이민자이시면서 아랍계는 줄었으면 좋겠다느니 그런 말씀 하시는 것 자체가 어이 없는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 개인 사정상 무슬림을 주변에 많이 겪어본 사람이며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지” 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9d86 Dec.13
    종교의 자유와 다양성인정이 캐나다의 트레이드마크인데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위에 무슬림 사람들 겪어보고 안좋게 말씀하시는 말에도 일정부분 공감은 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무슬림들이 많은 동네에 사는데 공공예절이나 인식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케바케이기 때문에 일반화할수는 없구요. 적어도 그러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막연히 무슬림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질수는 있을 거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의 퀘백쿠아들은 이 정책에 찬성한다는 거죠. 요즘 들어 점점 더 퀘백이 고립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 d860 Dec.14
    무슬림 많은 동네가 어디어디인가요?
  • 9529 Dec.15
    웨마엔 별로 없어요.
  • ad29 Dec.14
    그냥 퀘백을 떠나면 됩니다. 흑인 무슬림 너무 많아요.
  • f466 Dec.16
    인도와 무슬림 누가 더 낳나요?
    인도는 냄새부터 차원이 다르다는데 맞나요?
  • d652 Dec.16
    둘 다 아기 많이 낳아요 낳고낳고낳아요
  • f786 Dec.15
    종교의 자유는 인정 하지만, 일단 눈만 내놓고 다니는건 너무 지나치단 생각이 들음. 
    만약에, 빨개벗고 다니는 종교 혹은 문화의 사람들이 와서 빨개벗고 다녀서 빨개벗고 다니지 말라 그러면 그건 문화 탄압이 아님. 
    머리 두르는거 까진 뭐라 안 그러는데, 눈 빼고 다 가리는건 조금 너무 했다 싶음. 

    근데, 무슬림 애들 좀 많이 광신도 이긴 함. 
    그냥 걔네가 뭘 믿던 신경 안 쓰면 되긴 함. 

  • 843a Dec.15
    원글인용 - "모든 이슬람이 테러리스트는 아니다..하지만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이슬람이다"라는 어렸을때 배운 문구가 머릿속에 남아있어요. 

    팩트: 폴리데끄닉 테러범 - 백인 남자. 몇년 전 퀘벡 모스크 총기난사범 - 백인 남자. 토론토 자동차 폭주 묻지마 살인사건 - 백인 남자  모든 미국 총기난사 사건 범인 - 백인 남자.

    '대부분'의 테러리스트가 도대체 뭘 기준으로 대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911테러 이후 미국 캐나다의 모든 테러는 백인 남자가 저지르고 있네요. 


  • 9823 Dec.16
    전 이 법이 캐나다 전국으로 확대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예 무슬림들 댓글보고 상심하지 마시구요. 고작 저것 가지고 문제 삼을 정도의 극단주의자들이면 그냥 중동에서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
  • 3902 Dec.16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ㅋㅋㅋㅋ 아예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학교같은 공공기관에서만 그것도 일하는 동안에만 착용하지 말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게다가 자기들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유태인들 모자(?)도 못쓰잖아요. 아니 그리고 그렇게 반대할거 같았으면 법이 제정되기 전에 대규모 시위를 해서라도 막았어야지 법안 국회통과하고 실행되니까 이제와서 저러는 건 또 뭔지... 억울하면 무슬림 정치인들 많이 배출해서 퀘배쿠아들한테 이기면 되지 않나?? 본인들이 노력은 안하고 그냥 이민와서 애줄줄에 배네핏에만 관심있으면서 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반하는 정책이면 저렇게 기를 쓰고 반대를 하는지...어차피 한국사람들에게는 별로 의미없어 보이는 정책이지만 그렇게 무슬림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남는 룸 빌려 주기 10.22 43924
질문 있습니다. 10.22 43662
몬트리올 전기차 편의성 문의 1 09.23 99767
샤론미용실 진짜 개매너 56 08.30 41274
영사관,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퀘벡 교육청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7 11.21 31338
TD Bank 다운타운지점 12 12.06 36381
Bill21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12.13 22130
유학원들 요즘 할리팩스 엄청 미네요 8 12.05 44562
이민법무사에 대해 16 12.01 21957
한국식품서 파는 홍삼 12.04 22858
최근 호주 기술이민법 완화발표 14 11.20 24172
캐나다 주, 소득별 행복도 조사결과 3 12.01 18187
PEQ만 있는거같아서 ARRIMA도 대화해봐요 20 11.18 23614
PEQ재개정안 연내 발표소문 21 11.27 30211
어젯밤 한카 변태남 건 잡혔나요? 8 11.26 28043
NDG 3280, 4998 솔직한 의견 부탁드려요 19 11.19 25737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그림이 들어간 조형물 설치한 RDP의 도서관 12 file 11.21 20197
네스프레소 엄마들 모임 71 07.06 29162
남편 전문직인 기러기 모임도 있네요 25 04.01 23529
주로 기승전불어로 끝나기는 하는데 8 07.04 18572
제가 우려하던 부분들을 말씀하시네요. 증거가 없다 .. 5 file 11.20 22669
suspension, expulsion letter 입니다. 11 file 11.18 21176
어느 분 말씀대로 몬트리올 교육청 옴부즈맨은 안도와 줄 것 같네요 . 12 file 11.18 19424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