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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ea 조회 수 28129 추천 수 1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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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가 모르는 좋은 점이 뭘까 너무나 궁금해요

 

 

  • fcdf Jul.16
    어떤 사람한텐 천국이고요...입이 닳게 칭찬.
    많은 사람들에겐 그냥 여기 살아야해서 눌러 앉은 곳이에요.
    저도 지인들과 같이 툴툴거리며 참아내고 있어요 ㅎㅎ
  • d37e Jul.16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 때문에... 자세히 얘기하긴 어렵지만 불어 환경에서 재즈 블루스 피아노 쪽으로 여러 가지 매우 훌륭해서요 다른 나라도 살아봤지만 이만한 데가 잘 없더라고요 음악이나 문화에 관심 없는 분들께는 뭐 그게 중요하냐 싶으시겠지만 저한테는 인생에서 자식만큼 중요한 문제여서... 
  • a9ad Jul.16
    인간은 어디에 살던 자기 아는만큼 자기 그릇만큼 살죠.
    남이 느끼는 좋은 점 기쁨 행복이 자기 것이 되는게 아니죠
  • fd2c Jul.16
    저렴한 생활비 저렴한 집값
  • 80b0 Jul.16
    장점이 단지 저렴하다는거라면 차라리 동남아를 가지 그랬어요. 
  • 0bd6 Jul.17
    무식한 소리하고 앉았네 
    싱가폴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 9a86 Jul.17
    저렴이 캐나다.
    그게 큰 장점이죠.
  • f8ea Jul.17
    이민도 결혼이랑 똑같아요 자기와 궁합 맞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요 운명처럼 여기가 내 살 곳이다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죠 장점을 도무지 모르겠다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다른 도시 알아보세요 자기한테 진짜 중요한 게 뭔지도 솔직하게 고민해보시고요. 전 이민자들이 이민 동기 이야기할 때 사람이 자기자신에게마저 솔직하지 못한 존재구나 생각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자기한테 제일 중요한 게 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 0912 Jul.17
    대체적으로 봤을 때 몬트리올이 딱히 토론토나 벤쿠버보다 나쁜 곳은 아님. 문제는 값이 싸다는 것. 비교적 생활비도 싸고 이민법도 쉽고(쉬웠고) 뭐 조금만이라도 노력해서 오면 그래도 와서 "살 수는" 있으니까.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어중이 떠중이 등 아무나 와서 엉덩이 디밀고 자리 한켠 차지해서 여기 한인 사회 질을 버려놨음. 엔트리포인트가 낮다보니 한국사회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지금 이렇게 된 것. 이민오면서 캐나다(퀘벡)에 뭐 맞겨놓은거 찾아가는마냥 뻣대면서 화내고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이런 sense of entitlement 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 f516 Jul.17
    어중이 떠중이? 엉덩이 디밀고? sense of entilement? 진짜 웃기네요 몬트리올이 뭐라고 여기가 무슨 극락이에요? 착한 사람들만 오도록 허락된 곳인가요? 아님 시험 쳐서 들어와야 하는 명문댄가요? 누구나 몬트리올에 올 자유가 있고 권리가 있어요 다들 자기 돈 시간 써서 오는 거고 자기가 쓴 시간과 돈에 대한 보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건 당연한 사람 심리에요 그리고 이 도시에 엔트리 포인트가 높아져야하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여기 한인들이 당신 마음에 안 들어서? 진짜 sense of entitlement 가진 사람이 대체 누군지. 누가 보면 퀘벡 원주민 혈통인 줄 알겠네요 우리 조상이 피땀으로 일군 몬트리올에 어디 천한 것들이 발을 디밀어?! 먼저 왔다는 이유로 이런 식으로 구는 걸 한 마디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텃세.
  • a8fa Jul.17
    한카에서도 쌈닭처럼 구시더니 여기와서도 그러네요. 왜케 맨날 발끈하세요 이러니 더 반감사죠 
  • 0a71 Jul.17
    반감은 너 같은 애들이 사는 거고
  • b3b4 Jul.17
    그러게요. 엔트리 포인트 높아져서 f516,0a71같은 사람들은 걸러졌으면 좋겠어요. 돈없어서 천한게 아니고 님같이 행동하는게 천한거에요. 
  • e9b8 Jul.17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더군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인듯 하더라구요~ 
    이건 제아무리 다른 사람이 뭐가 좋다 뭐가 좋다 한들 본인이 직접 느껴보지 않은 이상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런 걸 경험했고 지금도 경험중일테구요~^^
  • 2536 Jul.17
    저는 다른 주에서 살다 왔습니다. 몬트리올이 저렴해서 온것도 아니고, 이민법이란건 저에게 해당조차 되지않고 다른 주에서 그냥 오래산 시민권자입니다.
    몬트리올에 한번 여행한 후 다른 주와 느낌이 다른 곳에 거주하고싶어서 이사온지 8년차입니다.  저는 여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저렴한 걸 떠나 일단 모든게 밀집된 느낌이 있어서 좋구요. 걸어다니기가 편합니다.  처음엔 불어때문에 힘들고 사람들이 무뚝뚝하게 느껴졌지만 불어를 알아듣고 사용을 하니 사람들이 정도 많고 토론토사람들보다 마음적 여유가 있어서 더 인간적이게 느껴집니다. 비록 퀘백이 캐나다내에 가난한 주로 꼽히지만, 행복지수는 캐나다내 1위,  벤쿠버보다 더 높습니다.
    처음에는 가난한 주가 왜 행복지수가 1위일까 궁금했지만 8년을 살아오니 이해가 가더군요. 사람들이 순박합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사는곳이 좋을수도 싫을수도 있지만, 이런 시골스러운 도시생활이라고 해야될까요? 저는 몬트리올이 도시이면서 도시같지않은 순박함이 있어 좋아합니다. 
    말그대로 그냥 저렴해서 몬트리올 왔다고 하면 불행하게 살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몬트리올에 작은 로컬 식당, 빵집, 카페, 공연들..등등만 해도 뛰어난 데, 이런 문화들을 즐기질못하고 단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런 작은 행복들을 느낄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 9a84 Jul.17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다른 주에 살다가 왔는데 여기 한번 여행 왔다가 마음에 여유있는 생활이 너무 좋아서 이사왔어요. 시민권자였고 일도 같은 회사내에서 이쪽 지사로 발령 신청해서 왔기 때문에 신분/직업 문제도 없었네요. 생각해보면 이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신분이 불분명해서 당장 내년에도 여기 있을 수 있을지 확실치 않고 그것 때문에, 아니면 언어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도 못구해서 알바를 하거나 힘든 노동일을 하면서 지내니 문화를 즐길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겠죠. 저도 토론토 뉴욕같은 대도시는 잘 맞지가 않아서 여기의 시골스러운? 그런 느낌이 좋네요. 그렇다고 진짜 산골짜기 이런곳도 아니고 몬트리올 시내에선 필요한거 다 할 수 있지요. 원래 여기 1-2년말 살아보려고 왔다가 쭉 있은지 5년되어가네요. ㅎㅎ
    전 본래 살던 곳에서도 아는 한국인들이 별로 없었지만 여기서는 더해요. 한번 그래도 알고 지내는 몇몇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만나봤는데 한국사람이란것 빼고 모든게 달라서 그런지 잘 안됐네요. 마음 다치고 이제 절대 안만나요. 전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부, 아이 없이 연봉 평균보다 높고, 20후반에 주택장만하고 (모기지 80%나 끼고 샀는데), 신분 문제 없고 이런게 다 질투가 났나봐요. 베풀려고 했는데 욕먹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저 혼자 제가 좋아하는 몬트리올을 즐기기로 했어요. 여기서 몬트리올 싫다 왜 좋아하느냐 하시는 분들 보면 이제 그냥 넘어가요.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요. 나만 좋아하면 됐지 해요. ㅎㅎ 그래도 저와 비슷하게 오신 분을 보니 반갑네요!
  • 7d4b Jul.17
    2536입니다. 반갑네요 :) 생각외로 다른주에서 오신 영주권자, 시민권자들 많아요. 다들 그냥 자기일하며 조용히 살죠. 저도 초반엔 신분문제와 회사다닌다는 문제(?), 이게 왜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갖은 시기와 질투를 겪으며 사람들과 멀리한 계기도 있지만, 좋은 분들도 만나 서로 외로운 한인생활을 의지하며 살고있어요!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거라 생각해요. 몬트리올은 그만큼 매력적인 도시거든요. 당연히 싫어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단점보다도 장점이 더 많다는건 다들 속깊이 알고계실거라 생각해요.  반갑고 언제한번 마주치게되면 따뜻한 날 테라스에 앉아 커피한잔 하고싶네요 ^^ 
  • 4b7a Jul.17
    타주에서 영주권 못받거나 타주 시골언저리에서 온 사람들이 몬툘 조아하더라고요.
    타주에 어디 좋은 동네 살다가 몬툘 왜 오겠어요?
    돈있는데.
  • 05d8 Jul.17
    글 이해를 못하셨나봐요 
  • 11bc Jul.17
    4b7a 어휴 난독증.. ㅉㅉㅉ. 그러니 아직도 불어레벨 못받고 영주권을 못받았지...
  • 95c3 Jul.17
    이 말이 맞지
    캐나다라도 어디 시골 언저리 돌던 사람들은 와서 좋아하더만
  • 4cdc Jul.17
    그렇게 자위하세요 ^^ 그렇게라도 남 깔아뭉개고 남 말 못 믿고 내가 생각하는게 옳다고 믿어야 님 인생이 행복하다면 그냥 그렇게 하게 해줄게요. 어차피 님이 그런다고 해서 내 인생이 행복한게 갑자기 쓰레기가 될 것도 아니고 말이죠. 오히려 얼마나 인생이 불행하면 남들도 불행하다 믿고 다른사람을 자기 레벨로 끌어내리려 할 까 하고 불쌍해지기까지하네요. 님이 못갔다고 다른 사람도 토론토 벤쿠버 못가는거 아녜요. 시민권도 있고 돈도 있고 직장도 있어도 자기가 삶에서 원하는게 다르니까 여기오는거에요. 여기가 극락이라는게 아니라 여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여기가 더 좋고 아닌 사람들에겐 토론토 벤쿠버가 더 좋고 한거죠. 님이 벤쿠버에서 자그마한 콘도도 하나 구매 못한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거든요. 거기서 몇밀리언 하는 주택 갖고 있어도 그 쪽 라이프가 안맞으면 안맞는거에요. 여기도 똑같고요. 
    뭐 이렇게 입아프게 말해도 님은 님인생이 미제라블 하니 다들 시골촌구석에서만 살아온 나부랭이들이다 하고 자위하며 사시겠죠. 그러고 사세요 ㅎㅎ. 님이 그러는 동안 계속 비관적으로 살면서 님은 계속 불행해질테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계속 행복하게 잘 살테니..
  • d231 Jul.17
    4cdc 님 속시원하네요  
  • cf98 Jul.17
    저두 공감합니다
  • c0ad Jul.17
    100% 공감. 저는 날씨 때문에 좀 힘들긴 하지만 그것 빼고는 딱히 싫은 이유도 없어요. 미세 먼지를 걱정해야하나 전쟁 일어날까 걱정해야하나 치안도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좋은 편이고...도시이면서 도시 같지 않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전 제일 좋더라구요. 행복지수가 1위였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걸 보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극히 일부분이라는것도 알수가 있겠네요, 아마 여기서 불평하는 사람들이 다인가봅니다.
  • c763 Jul.17
    저 역시 타주에 살다 온 시민권자인데 몬트리올 좋아요. 서울 같이 도시스러운 맛도 있고 조금만 나가도 서울과 다른 시골스러운 재미도 있고 날씨도 뱅쿠버 빼곤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고요. 
    게다가 문화라고 부를만 한 수준이 되는 곳은 퀘벡과 그 옆에 있는 몇주뿐인 것 같아요. 뉴욕도 살아봤지만 현대문화이지 수백년 내려오는 그런 느낌은 없죠.
    각종 집값등이 싼 것도 좋죠. 솔직히 타주에서 집 팔고 정리하고 오면 최소 1배 반 이상 좋은 집과 비즈니스 등을 살 수 있죠. 이런 기회가 많고 프렌치들도 괜찮아요. 솔직히 다른 주에선 영어를 fm으로 발음 이상하다고 짜증내는 년놈들이 많지만 여기선 영어로 하면 일단 들어보려고 귀을 기울이는 것 같더군요. 너나 나나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니까. 불어 못하면 좀 불편하지만 그것도 배워나가면서 해결되는 느낌이고.
    솔직히 몬트리올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 어럽네요. 이만한 동네가 북미 카나다에서 찾기
    어려운데.
  • a1f0 Jul.17
    여기가 안 맞는 사람 있어요
    미국에서 온 엄마 안 맞는다고 몇개월만에 돌아갔어요 
  • 7496 Jul.17
    주제에 벗어나는 남의 사정 얘기는 왜 하시나요? 글 주제는 몬트리올의 좋은점을 말하라는거지 누가 안맞았다고 돌아갔다는 걸 물어본게 아니잖아요 
  • a438 Jul.17
    남이야 미국으로 가던 한국으로 가던 뭔 상관이야
  • 9a02 Jul.17
    안맞다고 떠들믄 큰일나요.
    여기 좋다는 사람들이 달겨들어요.
  • 0c72 Jul.17
    그쪽도 주제에 맞게 글 좀 쓰시죠? 이해력이 딸리시나. 
    안맞다고 하면 여기서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 걍 안맞는갑다하고 그런가보다하고 말지 달려들고 그러지않아요 ㅋㅋㅋ 
    좋은 점 알려달라고하니깐 장점 쓰는데 왜 그거가지고 찬양한다고 난리인지. 또 아니라고 하면 큰일난다고? 그럼 도데체 뭘 어쩌라는 거에요? 
    오히려 여기 좋다고 서로 신나하는 사람들보고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비관적인 사람들이 빼애애액 거리면서 발버둥치는데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이 편해지시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저희한테 푸세요~ 뭐 말그대로 심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오구오구하고 받아주져뭐 ㅋㅋㅋㅋㅋ 
  • 85ea Jul.17
    완전 글로 멱살 잡으셨네 ㅌㅌㅌ
  • 4d6e Jul.17
    몬트리올 별루인데 살아야 하는 사람들 절 포함 두타스에요.
    여기다 푸념 쓸 시간도 에너지도 없어요. 
    타주서 왔든 뭘로 왔든 여기 좋다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여기 삶이 여유로우니 
    엄청 게시판 들와서 퀘벡 찬양 하는거죠. 
    아마 여기 비찬양론자가 찬양론자보다 열배는 되는 주가 퀘벡일거에요. 
    빡빡한 삶에 음악이고 페스티발이고 뭐고 무슨 의미.
  • 2e20 Jul.17
    그러게요 그렇게 에너지도 없이 잘살고있는 사람들보고 찬양한다고 비찬양론자가 열배는 더 될거라고 "추측"하시는데 
    그렇게 빡빡한 삶에 즐길지도 모르는 왜 사는게 무슨 의미세요? 
  • ab24 Jul.17
    내주변에도 그래요.
    여기 좋은지 모르고 밥먹고 살기 바쁜.
  • 5747 Jul.17
    자식 거느린 이민자의 삶이 빡빡할수도 있지
    삶이 무슨 의미냐니.
    무슨 돈 있는 또라이들만 왔나. 음악 좋고 삶을 즐기니 모니. 
  • 3a2a Jul.17
    언제까지 봐주라는거에요 투정도 정도껏해야지 
  • 4ebc Jul.17
    아이고 여기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다
    다들 애들 보고 열심히 살고 버티는거야
    사는게 무슨 의미라니 부끄러운 줄 알어
  • ceb0 Jul.17
    4ebc 힘들게 사는 사람들보고 머라하는 글이 아닌거같은데요.  자식보고 힘들게 버티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존경스럽죠. 그런데 왜 다른 사람들조차 끌여들여 비꼬고 비관하고 그러냐는 글이잖아요. 사실이잖아요. 왜 여기서 잘살고 있는 분들을 저격하면서 그 분들이 즐기는 삶이 의미없다고 하면 당연한 말이고 비관적인 삶이 의미가 없다하면 또라이인가요? 역차별하지마요 
  • 442c Jul.17
    몬트리올 별로인데다 여기 삶이 팍팍한데 왜 여기서 죽치고 계세요? 따지자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래요. 여기서 매번 비관적인 얘기 쓰고 푸념하고 몬트리올 좋다하면 뭐라 욕하는 분들 도대체 왜 여기 계속 있는걸까요? 다른데보다 영주권 가지기 쉬워서. 딱 이거 하나 아닌가요?? 불어인증 잘 없어졌다 생각해요. 그래야지 여기 살기 싫으면서도 영주권 가지게 될 때 까지만 붙어있다 먹튀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덜 생기죠. 
    여기 삶이 팍팍하다고 불평불만해도 다른데선 더하니까 여기 있는거 아니에요? 왜 한국으로 안돌아가지 그렇게 싫으면.
    공짜 음악 페스티벌도 하나 못즐길정도면 사는게 사는게 아닐텐데..
  • 5650 Jul.17
    저도 진심 궁금해요. 싫은 곳에..자기 나라도 아니면서 굳이 왜 있는거지? 
  • 2aaa Jul.17
    싸자나요!
    영주권 나름 쉬웠고
  • bca3 Jul.17
    아니 싫으면 싫은거지
    여기 있을만 하니까 있는거고
    나는 싫은데 애들은 좋다하니까 있는거야 
  • c73d Jul.17
    그러니까 먹튀지. 난 싫지만 너네 무상교육이 좋고 우리 애들이 너네가 좋대 하면서 퀘벡사회에 leech off 해서 살아가는 부류들..거머리들.
  • d8a3 Jul.17
    무상교육이 사라지면 참 세상이 달라질것같음 
  • ef84 Jul.17
    몬트리올이 좋은 점은 영어 발음이나 억양 가지고 트집 잡는 사람이 적다는 것과 교육 인프라가 좋다는 거겠죠  애들 교육 말고 대학 교육이요 영주권 있으면 석박사 공부 경제적 부담 없이 영어로 할 수 있는데 이것만 해도 큰 장점 아닐까요 반면 살면서 가장 싫은 건 솔직히 여기 명예백인들이죠 자기도 이민자면서 이민자들 적대시하고 이민 정책에 보수적으로 굴면 자기가 백인되는 줄 아는 사람들... 정말 한심... 
  • 9e1b Jul.17
    이민자 적대가 아니고 먹튀이민자 적대에요. 말은 바로 합시다. 이민 정책 제대로 안돼서 쉽게 쉽게 들어와 영주권 받고 다른 주로 튀는 사람들 한 둘 아니잖아요. 그래서 원래 취지 맞춰서 제대로 여기 살 사람들 타겟해서 법 개정하는게 뭐가 잘못이랍니까. 당연히 불어시험 보고 당연히 그 급 나와야 이민 가능하게해야죠. 여기서 제대로 사회구성원으로 살꺼면 당연히 그 정도 레벨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 d425 Jul.17
    차라리 튀는 게 나아요. 쟤네들 때문에 세금올라가는 거 보다야 그게 훨배 나음. 영주권 받으셔서 빨리 나가세요.
  • e94f Jul.17
    댓글들 수준 어마어마하네요 이미 적응해서 사는 사람이나 새로 들어와 사는 사람이나 속으로는 서로 이렇게 생각하며 산다는 게 놀랍네요 자주 오지도 않지만 이 게시판 올 때마다 정말 놀라고 갑니다 
  • e07b Jul.17
    아래서 몬툘 좋은 점이 다 뭍힙니다. 
    한국사람들이 서로 잘난척에 잡아먹으려 들어서.
    다들 참. 극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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