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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a9 조회 수 44110 추천 수 0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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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국이구요. 

우연히 구글링하다가 들어오게 되었네요.

지금 내년 9월학기 목표로 초등아이들과 함께 유학 후 이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고고와 봉쥬르가 가장 활발한거 같아서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모두 좋은 얘기들로만 도배가 되어 있어서 실상을 좀 알고 싶어요.

 

직장도 퇴사하고 가족 모두 넘어갈 예정인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영주권이 정말 가능한 얘기인지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먼저 가계신 선배님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 c610 Nov.30
    신상털릴까봐 여기에 쓰긴 싫고요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주시면 성심성의껏 설명할게요
  • 6f52 Nov.30
    굳이 여기올 필요가 있나요?  학생비자 나오는것도 맥길대 어학원 6개월 등록해도 1년 학생 비자 나오는데, 유학원들 커미션 받을려고, 죽어라고 알리, 블리로 어학원 보내는거고.  동네 커피숖에서 알바 할려해도 영어, 불어 다 해야 합니다. 공장 / 창고 에서 혼자 몸 쓰는건 영불어 필요없이 아랍애들이, 죽어라고 일 시키는데서 몸 망치며 12불 받아가면,되고. 그냥 타주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미국계 회사들은 영어만 잘해도 취업가능  한데, 한국 경력이 상당히 중요하고요. 타주를 즉극 추천합니다.
  • 40f6 Nov.30
    글쎄요... 회사와의 문제가 있거나 해서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여기서 새출발한다면 모를까 아무 문제없이 잘 다니던 직장까지 정리하고 이 곳에 와서 이민을 준비한다는 것은 인생의 새로운 2막을 펼칠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인생의 2막을 나락으로 이끌 수도 있겠죠. 본인의 상황을 잘 분석해 보시고 올바른 판단을 한 후에 신중하게 선택을 하세요.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어도 목구멍에 풀칠하느라 몇 푼 벌겠다고 몸 망가지고 그에 따라서 정신도 피폐해지기 쉽습니다. 한국에서 본인의 현상황이 딱히 답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이민... 도전해 볼만하지만 안정적으로 살다가 그 안정감에 지루함을 느껴서 한 결정이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물론 이 정도 글 남길 정도면 주변에서 도시락 싸들고 말려도 비행기 티켓부터 끊겠지만....
  • f690 Nov.30
    많고많은 나라와 지역을 놔두고 왜 몬트리올로 오시려고 하시는지를 이야기하시면 그에 맞게 조언이 나올듯
  • 8965 Nov.30
    BC주 석사 따면 바로 캐나다 영주권 신청됨
    UBC 석사가 어렵다고? 한국에서 십몇년을 배운 영어와 수학이 그 수준도 안되는 루저들을 캐나다가 자원봉사 단체도 아니고 왜 쉽게 받아줘야 하니?

    ㅎㅎ
  • 8e77 Nov.30
    몬트리올 실상이라.... 오죽하면 애들 끌고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는 댁의 실상이 더 궁금하오만...
  • 2b85 Nov.30
    돈많으면 오고 없으면 오지마세요 가난한사람은 캐나다에서 더 가난한게 현실입니다
  • 1f5f Nov.30

    저도 왠만하면 댓글 안쓰는데요.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영주권을 한국에서 받고 오실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영주권을 한국에서 받고 오게되면, 일단 여기 학비가 엄청 저렴해지죠. 직업학교는 공짜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거기에 자본금이 거의 없더라도 론앤버서리라는 국가 생활 보조금이 주어지죠.
    그걸로 아끼시면 한국서 가져온돈 조금씩 까면서 생활 가능합니다. 학교 졸업후에 직장이라도 생기면 더 안정적으로
    되겠죠. 그리고 아이들이 몇명이나 있으신지 모르시겠지만, 여기는 아이 한명당 육아수당이 나오죠. 몬트리올 외곽
    쪽에 사시면 아이둘 기준으로 렌트비 나옵니다. 이런 글 쓰면 또 여기에 ㅁㅊ놈들이 보조금 충이라고 와서 물어 뜯을거
    뻔한데, 그래도 이렇게 많이들 하시고 영주권 받고 오시면 당당하게 받으실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걸 가지고 무슨
    보조금 충이라고 떠드는 놈들은 그냥 여기서 영주권도 없는 사람들이거나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뭔 다 먹여 살리는
    듯한 착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뭐 졸업하고 세금 안내고 일한답니까? 내참..
    여튼, 현지서 영주권 따실 생각은 일단 퀘백주는 접으셨으면 하고요, 정말 점점 힘들어집니다. 불어 잘하시면 예외예요.
    타주라도 한국서 영주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꼭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진짜 수천만원 아끼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크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언어도 해결 되고요. 여기서 캐나다 공교육 쓰레기네 어쩌네
    하는데 제가 볼때는 여기서 크는 아이들 한국보다 행복하게 크는거 확실합니다. 믿으세요.

  • 8edd Nov.30
    캐나다 영주권 따기가 얼마나 쉬운데 한국에서 못따고 현지에서 딴다굽쇼?

    기본 능력도 안되는 루저들은 막노동 잘 쳐주는 나라 아니면 못살아요

    캐나다는 막노동 잘 안쳐줘요
  • 2c46 Nov.30
    봉쥬르나 고고같은 유학원 카페에서 장미빛 얘기만 듣고 와서 후회하는 사람들 엄청 많수다 속지 마세요
  • a76d Nov.30
    헉~!! 원글 쓴 사람입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더 제 얘기를 하자면 현재 초등 저학년 아이 2명있구요. 저는 4년제 전자공학 전공이고 미국계 회사에서 품질관리랑 전파인증업무만 7년 경력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아내는 영어는 토익 800은 나오는데 불어는 완전 깜깜이구요. 저도 토익은 거의 800까지는 자신있는데 불어는 이제막 시작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영어는 회사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업무에는 지장 없는 정도입니다. 아,,제 나이대는 30대 중반입니다.

    유학원에서는 가장 빠른 길이 직업학교 졸업 후 영주권 신청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위에 어느 분 말처럼 전공 석사과정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들어가는 방안도 한번 다시 면밀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이게 참 한번 이민에 맘을 굳히게 되니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근데 선배님들 얘기를 들어보니 조금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영주권을 취득후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알아봐야겠네요.
  • c8d3 Nov.30
    토익 800 수준이면 언어 재능이 없어서 그 나이에 불어 못배워요

    영어에만 올인해서 BC주로 간다고 해도 지금 수준으론 아이엘츠 7.0 만드는데도 2년은 걸리겠네

    금방 간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 e95a Nov.30
    c8d3 본인의 열등감 표출 잘 구경하고 갑니다. 비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cf55 Nov.30
    토익 800에 누가 열등감을 가지니?

    현실을 알려줘도 귀를 막고 안듣네?
  • 8ff3 Nov.30
    현지 소득 없이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경제력이시면 영주권에 집중하세요. 그렇지 않고는 직업/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서열화가 없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에요. 탄탄한 직업이 뒷받침되면 이민 제도를 막지 않는 이상 영주권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됩니다 꼭 퀘벡이 아니더라두요.
    직업학교를 비추하는 사람은 그 과정을 했었고 후회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취직으로 연결이 잘 안되니깐요. 근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는 특히 여기 오시는 분들은 오기전에 많이 물어보세요 불안함을 해소할만한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하니깐요. 사람들이 장단점을 알려주고 조언해줘도 거의 대부분 결국 본인이 처음 마음 먹은대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타협할 사람 타협하고 후회하는 사람 후회하죠.
    프랑스어권 경험이 있으시고 문화적으로도 잘 맞으면 여기가 잘 맞겠지만 EE카테고리 안에 들어가시면 vocatioinal 레벨 말고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영어권 지역에서 도전 해 보세요.
  • 8a05 Nov.30
    일단, 유학원의 장미빛 사탕발림은 듣지마세요.애들 키우면서 늦은 나이에 불어 공부하시는분들.. 저포함해서 스트레스성 탈모, 비만, 불면증, 우울증.. 최소 한두가지는 달고 삽니다.
    최근 peq 변경 사태를 보셨다면 몬트리올엔 더 이상 희망도 답도 없다는걸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학원 상담받을때 현지분들이 부정적으로 얘기한다고했더니.. 그건 영주권 받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잘 살려고 새로운 사람들 못오게 하려고 그러는거라고 하더군요... 살아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아야 취업시장도 넓어지고 소수민족 힘도 생기는 거더군요...
    힘들어요.. 여러가지 상황이.
    Peq 다시 정상으로 접수받는다고 했지만.. 주변에 csq 접수하고 파일넘버 받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 말뿐이었던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가족을 위해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 b0b7 Nov.30
    아직 2주밖에 안됐다 이 ㅅㄲ 야
  • 52cf Dec.01
    함부러 욕하지마라. 제대로 알고나 얘기해라.
    11월1일부터 조건되서 넣은 사람들도 파일넘버 못받고 있다
  • fc76 Dec.02
    10월 말에 접수 넣은 사람들 저번주부터 결제 및 파일넘버 받고 있음.
  • 2ed8 Dec.02
    10월말에는 접수도 안받았는데, 무슨 말인지??
  • d117 Dec.01
    한국에서도 각자 사는 게 다 달랐던 것처럼 여기 한인들도 사는게 당연히 다 달라요.
    아는 지인 중엔 퀘백에서 영주권 받고 밴쿠버 구글로 들어간 사람도 있구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타주로 가더라구요.
    마흔 넘으면 취업이 힘드니까 그냥 여기 눌러 사는거죠.
  • 9f86 Dec.01
    글쎄요.
    한국에서 그나마 좋은 직장에 돈 좀 있던 사람은 이유없이 튀고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이상한 분위기던데요.

    그렇게 보통사람 일반적인 직장 돈가진게 희소성이 있나 싶었네요. 
  • 1def Dec.02
    몬트리올에서 이건 틀린 말은 아니에요. 엄마들끼리 우스갯 소리로 모임 나가서 다른 엄마한테 절대로 전공 물어보면 안된다는 말도 있었어요. 대학 안 나온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라면 절대로 평생 살아도 만날 일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되요.
  • d194 Dec.02
    퀘벡에서 영주권 받아도 타주로 취업해서 가게되면 영주권 갱신할때 문제없는걸로 아는데
    타주로 취업한게 아닌데도 타주로 가서 살면 영주권 갱신할때 문제생길수도 있다는게 케바케라던데 맞나요?
  • 35a1 Dec.03
    카더라 통신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실제로 갱신시 문제 됬다는 사람 얘기는 들어 본 적 없음.
    어차피 이민 인생은 복불복임.
  • a928 Dec.02
    구글은 아무나 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01a Dec.01
    유학원은  어학원과 직업학교에서 커미션받고 말그대로 유학비자 받아주는곳이예요 
    한국에서 제대로된  이민브로커 찾아보셔요
    전자공학 석사나 차라리 컬리지 졸업하시는게 나을듯 싶고 직업학교 
    특히나 유학원과 연계된 직업학교는 수준이낮습니다 ㆍ잘알아보세요
  • 0baf Dec.02
    이민브로커나 법무사나 유학원이나 도찐개찐.

    스스로 좀 하세요!

    이민 스스로 못하면 나중에 밥벌인 어찌 하고 사나요?
    그러니 자격미달 팔랑귀들 잔뜩 몰고와서 
    푼돈벌이치들이 극성이지. 
  • e3ca Dec.01
    고고몬트리올이나 봉쥬르유학원 직원들 본인도 영주권 아직 못 딴걸로 압니다  
    그런 사람들이 남에게 영주권 따는 걸 알려주는게 넌센스죠
  • 866c Dec.02
    그분들은 ...영주권이 싫어서 안 따겠죠.ㅋㅋ 나름 본인들 일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분들인데, 너무 혼내지는 말아요 ㅋㅋ
  • fcdb Dec.02
    그 유학원 직원들 본인 또는 배우자가 peq진행중이네요
    영주권이 싫기는요 ㅋㅋㅋㅋ 

  • 4e46 Dec.02
    베두 답 안나와서 저기 멀리 가신분들 아닌가?
    2세대에게 물림 해주고.
  • 26cd Dec.02
    고고 저멀리 바닷가로 튄지 오래됐죠 ㅋㅋㅋ
  • 95cc Dec.03
    그래요? 고고에 중고차도 사주고 ,픽업하시는 분은 2세대 인가요? 많이 친절하시고 정말 열심히 사시던데.
  • aa36 Dec.03
    그 사람이 열심히 사는 이유가 당신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걸 깨닫기 바래요
  • 8832 Dec.03
    그분이 절 위해 열심히 살 필요는 없죠^^ 그렇다고 그분이  당신을 위해 노시는것도 아닌데 그분을 깔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힘든 이민 사회에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 여쭤본 말입니다. .  
  • 927e Dec.03
    쯧쯧 여기 호구 한명 추가요
  • 7633 Dec.03
    그분이시군요?

    열심히 사는거야 욕할거 없죠.
    문제는 되지 않을 이민 꿈 꾸라고 부추기며 사람 모으는 것이죠. 왜곡된 몬툘실상으로 꼬시는것과.

    짜고 치는 고스돕하는 고고사람들.

    정신차린 몇몇 카톡하자 하니 바로 막더만.
  • de90 Dec.03
    몬툘 좋다는거도 최소 맥길이나 몬트리올대 갈 머리가 되야지 좋은거지
    머리가 텅텅 비면 살기 너무 힘들지
  • ab2c Dec.01
    ㅋㅋ
  • bdc4 Dec.01
    제가 이런 조언을 드려도 오실분들은 끝까지 오시겠지만 유학후이민은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이 목적이시면 오지마세요. 얼마전 이민성의 횡포를 보고도 peq 를 생각하며 지금 오시겠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 단기 유학은 모르겠지만 이제 여기서 이민은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 a376 Dec.02
    진짜 100% 동의합니다. 얼마전에 터진 이슈들을 보고도 유학원에서 PEQ 홍보한다는 말 듣고 기겁했네요.
  • efb3 Dec.02
    고고 참 짠하다.
    방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몬툘 살기 좋다 게시글 올리는데.

    아무리 살기 좋은 호주도 이민법때문에 안가지.
  • d4a9 Dec.02
    고고 뿐만 아니라  퀘벡 조금 살고, 유투버하는 분들도갑자기 늘어서 , 곧 블로그 하며 유학원  할 기세이던데.  왜그렇게 퀘벡 칭찬하는 지 ㅋㅋ
  • 4050 Dec.03
    장사가 되니까.

    저렴한 이민 고고
  • eef6 Dec.03
    고고 방장이 오픈카톡방 막은건 정말 코메디네 ㅎ
  • d367 Dec.03
    고고방장도 가입하면 되지, 왜 막은거죠?? ㅋㅋ
  • cd14 Dec.03
    피이큐와 몬트리올 실상을 알게할까봐 두려웠던거겠지 더 오라고 꼬드겨야하는데 ㅎㅎㅎ
  • 7790 Dec.03
    Open katalk방은 고고에겐 대재앙
  • 54ee Dec.04
    돈없는 이민자가 많아서 한인들이 좀이상해요
    영주귄 받고 이민하고 정착한후 어울려살아안 될 사람 들 수준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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