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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6b 조회 수 20856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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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적인 이민 지식은 없지만

PEQ를 한 사람으로서

지금 상황에 얼마나 충격이 클지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토론토인데요.

제가 느끼는게 생각보다 일자리 구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아요.

 

캐스모에도 간간히 올라오고, 동네 생활지에도 보면 꽤 있구요. 그리고 토론토에는 조금 큰 규모의 한인 회사들에서도 몸으로 하는 일할 사람 구인 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안 올라가네요)

 

만약 계속 영주권 시도할 생각이라면 몬트리올에서 칼리지 졸업하고 받는 오픈 워크 퍼밋 기간안에 일하려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NOC 직군 잘 확인하시구요.  혹시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다면 글 남겨서 고쳐 주세요.

 

그리고 살아보니

영주권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들도 렌트비와 세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고 있어요. 결국 살아 나가는 것이 큰 문제 이니 지금까지의 캐나다 경험으로 아니다 싶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쁜 결정은 아닐거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돌이켜보면 언제나 시기와 시간이 참 중요했던 것 같아요. 졸업 후 받는 오픈 워크 퍼밋은 일생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퍼밋이니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토론토 렌트비 비싸고 생활비 비싼 것은 사실이긴 하나 부부가 일하려고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물론 고생은 하겠지만요. 아이들 교육도 일단 언어가 편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장점이 많구요. 생각의 각도를 좀 바꾸어 보면요.

 

하지만 무엇보다,, 영어 공부는 또 진지하게 해야 할테구요.

 

 

 

 

 

 

 

 

 

 

 

 

 

  • b495 Nov.0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ㅜㅜ 한번 진지하게 검토해봐야겠네요.
  • 464d Nov.04

    토론토 가서 영주권 따고 자녀 교육 시켜봤자 댁의 자녀는 미래 백수임

    불어라도 하면 공무원이라도 하지
    유티 졸업생 되서 캐나다 취업해봤자 연봉 낮고 한국에서도 안알아줌
    몬툘 맥길보다도 평균연봉 만불 이상 낮은데
    물가 감안하면 이만불 차이임
     
    머리가 보통은 되는 집안이면 영주권 따려고 옮겨다니며 공부환경 망치는건 손해라고 봐야지
    빨리 한국 돌아가서 괜찮은 대학 보내는게 낫다
    한대나 이대 정도 나오면 캐나다 영주권 취득 어렵지도 않음
  • e3d1 Nov.04
    언제까지 한국인 마인드셋으로 살래...
    맥길, 유비씨, 유티가 인생의 전부냐? 왜 인생을 피곤하게 살지?
    여기 2년제 전문대 나와서 받는 초봉이 한국에서 40대에 중소기업에서 받는 연봉보다 높다.
    서울대 나와서 7급 공무원 준비하는거 보면 모르겠나...적당히 능력되는대로 살아라
    7급 공무원 해봤자 3천~4천만원 버나? 그런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피터지게 싸운다니...
  • 6230 Nov.04
    토론토 전문대면 3만7천이 평균이야
    유티 경영학과는 4만5천이니까 당연히 전문대보단 낫다

    https://www.centennialcollege.ca/about-centennial/college-overview/graduate-employment-indicators/

    참고로 한국에서 고졸로 기술직만 해도 월 250은 벌어
    토론토 전문대보다 한국 고졸 기술직이 돈 더 많이 받는거야
    그런데 서울대? 피식
  • a9de Nov.04
    ㅋㅋ 토론토 급여는 극혐이네

    https://publicdocs.nait.ca/sites/pd/_layouts/15/DocIdRedir.aspx?ID=4NUSZQ57DJN7-208515216-7813

    알버타 급여
  • 9139 Nov.04

    토론토 전문대 초봉 3만7천도 높게 잡은거고 실제는 3만에 가깝다
    졸업생 7124명중 916명만 응답해서 평균 3만7천이니 실업이나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애들은 쪽팔려서 응답 안했을거니까

    토론토에 명문 칼리지인지 전문대인지가 있다고 간다는 사람을 봤는데 안타깝더라
    영주권자 이상이면 칼리지 다닐 시간에 퀘벡에서 불어 배우고 타주가서 캐나다우체국 불어구사 가지고 취업하는게 연봉이나 안정성 면에서 차라리 수월함

  • 191c Nov.04
    이런거 쓰는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세요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십니까.
  • b1f6 Nov.04
    그러면 댁은 왜 캐나다까지 와서 낮은 인생을 사십니까
  • f167 Nov.05
    왜 타지에 살려고 나갔으면서 한국에서 알아주는지를 따지지??
    진짜 정신병자들같네.. 해외거주 한국인들 마인드보면;
    정작 유럽권이나 북미나 어느 도시를가건 현지인들은 저마다 자기가 정착한곳에 만족하고 적응하면서 살던데
    왜 조선새끼들 마인드에는 항상 남과 비교하고 지역을나누며 자기들만의 카테고리안에 사람을 분류하면서까지 살아가는건지?
  • 9df8 Nov.05
    유티에서도 상위권인 경영학과 졸업하면 절반이 4만5천도 못받는데 따져야지 안따지나? 한국보다 물가 비싼데 한국보다 못받으면 좋나?

    토론토 간다고 캐나다에서 무슨 뾰족한 수는 안나온단 말씀

    두뇌가 괜찮은 집안이면 이사 다니면서 아이 교육환경 망치지 말고 한국 돌아가서 명문대 준비나 하는게 나음
  • 5344 Nov.04
    매길충 이 기회에 와서 충분히 즐기고 가심여
  • 86a0 Nov.05
    맥길충이 뭐예요?
  • 350a Nov.05
    PGWP 있어도 영어점수(7 이상) + 나이점수 없으면 온타리오는 비추... 주정부 이민이 답이 없습니다.
  • e687 Nov.05
    그러게요... PEQ 준비하던 사람중에 EE 돌려서 영주권 받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토론토를 추천하는지...
  • 7f3a Nov.05

    왜 아무도 위니펙은 갈 생각을 안할까요?? 작년에 위니펙 간 사람 이미 영주권 접수 끝났다는데;;;;

  • f29a Nov.06
    PEQ도 못 하는 데 토론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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