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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PEQ정책 변경으로 며칠간 폭풍이 몰아치고 있네요.

 

그런데요..

 

자업자득이라는 둥 그동안 PEQ가 망할 충분한 징후가 있었다는 둥,,그간의 과정이 어떠했건 비방하고 조롱하진 맙시다. 대부분 늦은 나이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와서 그래도 잘 살아보겠다고 어렵게 고국 떠나와서 열심히 살아온 온 사람들입니다. 여기 돈 많이 가지고 온 사람들 없어요. 우리들도 그러했잖습니까. 안그래도 지금 절망하고 힘들어 하고 있을 그들을 적어도 비방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아하니 더 이상 퀘백 이민이 힘들어 보이는 것은 자명하네요.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고 본인들에게 맞는 다른 이민계획으로 선회할 수 있기를 기도해 줍니다. 지금 누구보다도 힘들어하고 잠도 못이루고 있을 그들이 안스럽지 않습니까. 조롱비방보다는 여기 오래계셨던 분들의 노하우나 지혜를 차라리 이 게시판에서 나누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7e71 Nov.03
    이번  일로 상심이 크신분들 얼른 플랜b로 변경하셔서 뜻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2b34 Nov.03
    저도 퀘백에 랜딩하지 얼마 되지 않은 영주권자 입니다. 글쓴이 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래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고자 나름 오셔서 열심히 하신 분들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서 보낸주는 돈 가지고 여기서
    호의호식 하며 본인은 크게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퀘백정부의 불어 정책에 대해 비난만 하는 아주머니들이 문제이고
    이 문제의 아줌마 들은 한국에서 보내져 오는 돈에 대한 금액까지 비교하면서 한국에 좋지 않은 참견 문화들만
    퍼트리고 다니더군요. 아니 여기까지 와서 왜 남의 가정에 그렇게 참견이 많으며 혹여나 한국에서 않좋은 일로
    새출발 하고자 온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둥, 여기 몇개월 먼저 왔다고 여기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둥..
    들은 이야기지만 혹여나 좀 꾸미고 학교에 간다던가 하면 오늘 좋은일 있나봐? 먹고 살만한가 보네??뭐 이딴
    이야기를 한다더군요. 내참 ㅎㅎ 여기는 내츄럴 한게 멋이라는 둥 ㅎㅎ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납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은 이번 퀘백 이민법 변경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분들은 돌아가시고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남으셔서 작더라도 좋은 한인 커뮤니티가 생성되길 기도합니다.
  • 1f49 Nov.03
    PEQ가 영어도 불어도 못하고 나이도 많고 일하기도 싫은 중년층이 거저먹는 제도 였음

    근데 다른 유학이민은 최소 영어 잘해야 되고 나이도 어려야되고 취업도 해야되고 경력도 있어야되고 학력도 높아야되는데 그렇게 해야 서로 경쟁하고 경쟁해서 영주권자가 된다

    거기에 비하면 아주 후한 정책이었음
  • 17a3 Nov.03

    싸고 저렴하고 쉬워 보이는건 리스크가 당연히 큰거죠.

    케벡이 영주권을 쉽게 뿌렸고 
    그동안 몇년동안 여러가지 악용사례가 늘면서
    충분히 징후가 보인건 팩트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듣고 싶은 것만 유학원과 이주공사에서 들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플랜 b없이 한길로 달려 왔다면 
    자주 바뀌는 이민정책이지만 자신이 가고 있는 길만 맹신한겁니다. 
     
    솔직히 베두가 쎄엉될거라는 흉흉한 소문은 일년전부터 거의 변경사항이 될거라고 추측했는데 만약 이번 변경사항이 쎄엉이었데도 아마 한국에 짐싸서 돌아갈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변하던 이번 사태가 절대 있을 수 없거나 깜놀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제발 탓 좀 그만하고 
    말도 안되는 시위 이런것에 기대하지 말고 앞길 가려 지금이라도 이민 성공하세요. 
  • 3b9d Nov.03
    동의합니다.
    그분들이 말하는 모든걸 걸고 떠나온 이민생활이라면 차선책, 차차선책은 생각을 해두었어야 하며 그 이전에 peq이민에 대한 리스크도 당연히 알아보고 진행했어야 합니다.
    2~3년 전부터 징후가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 peq는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것 조차 알아보지 않고 왔다면 그런 안일한 마음으로는 영주권을 받던 말던 상관없이 이민생활이 힘들겁니다.
    인생의 모든것을 걸고 오는데 한낱 장사치들의 말만 듣고 결정했다면 그건 본인들이 감당해야 할 실패인 것입니다.
    이번 일을 교훈삼아 타주에 가서는 성공하시길 바래 봅니다.
  • 659b Nov.03
    차차선책? 다들 있는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택한사람들임. 열심히 달려온사람들 이민성결정이야 어쩔수없다지만 본인들이 감당해야한다는둥 허망하게 만드는말은 지껄이지마시길
  • 99b4 Nov.03
    그럼 이민자 워너비를 누가 감당해야함?
    캐나다가?

    허헛

    본인이 최후의 선택을 했다고 그게 안된걸 이민성이 져야 한다는 것임?
  • 0c9e Nov.03
    나이 많다고 일 한다는 논리는 말하지 마세요.  

    정말 힘들게 공부해서 겨우 겨우 영주권 신청 하려는데 법이 바뀐거라 
    충격이 매우 컵니다.

    전 일주일에 7일을 풀 타임 일하고 주말에는 투잡을 합니다. 
    제발 먼저 영주권울 받으셨으면 도음을 주는 방향의 글을 
    올려야지 .....

    상처 받고 지친 몸과 마음에 제발 더 상처 주는 말은 
    말아 주세요.  


  • 53a1 Nov.03
    영주권을 받게 도움주는 글이라...  퀘백이민을 원하신자면 시간이 더 걸릴지라도 퀘백이 원하는대로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영주권얻고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오는 방법밖엔 없겠죠.. 배우자도 물론 불어공부 시작해야할거고, 시간과 돈의 싸움일거같네요 
  • 26dd Nov.03
    솔직히 세금 신고 안하면서 일하면서 무상교육 받고 차일드베네핏까지 받는 맘들은 내보내야 한다고 봄, 내가 일해서 내는 세금이 무상교육에 보태진다고 생각하면 아주 피가 거꾸고 솟음요.
  • b97f Nov.03
    응, 니가 낸 세금덕에 아랍 난민들 베넷핏 주고 있어, 내가 낸 세금으로 이번 정전때, 전기 다시 연결했고.^^
  • 2e85 Nov.03
    한국인은 어차피 아랍난민보다 소득 낮음

    오히려 아랍난민들이 한국인 베네핏 주고 있는 형국
  • 8ccf Nov.04
    너 이말 입증할 수 있어 ^^?
  • be30 Nov.04
    응 머저리야 ^^

    Income

    The incomes of Canadians of Korean origin are generally lower than the national average. In 2000,5 the average income from all sources for Canadians of Korean origin aged 15 and over was just over $20,000, close to $10,000 less than the figure for the overall population

    Income

    Canadians of Arab origin generally have lower incomes than the national average. In 20005, Canadians of Arab origin had an average income from all sources of $26,500, over $3,000 less than the figure for all Canadians.

    Income

    The incomes of the African population in Canada are generally below those of the rest of the population. In 2000,5 people aged 15 and over who identified themselves as having African ethnic origins had an average income from all sources of just under $24,000,
  • 80f2 Nov.03
    내신다는 세금의 몇프로가 퀘백 공교육에  투자가 될까요?
    현실은 불어사립학교에 훨씬 더 투자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허드렛일하는 나는 얼마 안되는 금액의 세금만 내지만
    이 세금이  우리아이들이 다니는 공립보다 불어사립에 더 많이 투자되고 있는 사실에 더 열받네요.


  • e4ac Nov.03
    세금 신고 안하는 사람들 편을 들어주고 싶은 건가요?
    보이는 족족 세금 신고 안하면서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 전부 퀘백세청, 캐나다 국세청에도 보고하겠습니다.
  • 955a Nov.03
    무상교육 받으면서 영주권까지 쉽게 딸려는 한국인들 다 내보냈으면
    어차피 내년 2월 정도 되면 중고 물품과 서블렛 잔뜩 올라오겠네요. 
  • 455c Nov.03
    좋으시겠어요..피눈물 흘리며 떠나는 사람들이 내놓은 물건 살 생각에 벌써부터 이렇게 설레어하니 말이죠.

  • 8caa Nov.03
    ㄴ좋죠 별로 신경 안써요. 영주권은 많이 줄때 받았어야져 !
  • 71d2 Nov.03
    그러세요.늘 기회를 잘 잡으신다니  이번에도 득템하시길.~~
  • b030 Nov.03
    애줄줄이 데리고 와서 직업교육 받은 과정으로 영주권을 취득했으면 취직을 해서 세금을 내야지 그렇게 안하고 맨날 다른 곳으로 튀니 
    이참에 청소를 좀 해야함
  • 9a3f Nov.04
    왜 이 화살이 영주권자 시민권자한테 오냐? 너네 이민하려는 애들 불어가 형편없으니 이런 조건으로 바뀐거지~~~ 불어만 잘해봐 아무걱정없음
  • 4f05 Nov.04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바뀐법안이 불어만의 문제가 아닌걸 모르는 티 팍팍 낸다
  • d575 Nov.04
    법안이 바뀌던 말던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걸 왜 쳐 알아야 하냐?
  • 9922 Nov.04
    왜 상관이없나 같은 동포인데
  • 23e5 Nov.04
    너 조선족이냐? 왜 자꾸 동포타령이야.
    같은 한국인끼리 도와줘야 한다는 거지근성 갖고 있는 새끼들은 좀 한국으로 꺼졌으면.
    저런말 하는 인간중에 지 볼일 끝나면 쌩까는 인간들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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