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 PEQ정책 변경으로 며칠간 폭풍이 몰아치고 있네요.
그런데요..
자업자득이라는 둥 그동안 PEQ가 망할 충분한 징후가 있었다는 둥,,그간의 과정이 어떠했건 비방하고 조롱하진 맙시다. 대부분 늦은 나이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와서 그래도 잘 살아보겠다고 어렵게 고국 떠나와서 열심히 살아온 온 사람들입니다. 여기 돈 많이 가지고 온 사람들 없어요. 우리들도 그러했잖습니까. 안그래도 지금 절망하고 힘들어 하고 있을 그들을 적어도 비방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보아하니 더 이상 퀘백 이민이 힘들어 보이는 것은 자명하네요.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고 본인들에게 맞는 다른 이민계획으로 선회할 수 있기를 기도해 줍니다. 지금 누구보다도 힘들어하고 잠도 못이루고 있을 그들이 안스럽지 않습니까. 조롱비방보다는 여기 오래계셨던 분들의 노하우나 지혜를 차라리 이 게시판에서 나누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